아침정원/Our Daily Bread

버려지는 일은 없다(Not Abandoned) by Marvin Williams / 시편 13:1 - 13:6(Psalms 13:1 - 13:6)

엔비53 2012. 11. 20. 04:54

 

 

 Wolfgangsee Lake in Austria

 

 

Nearer My God To Thee () - Phil Coulter 피아노 연주

<http://blog.daum.net/seonomusa/2332>

 

Not Abandoned

by Marvin Williams

영어 낭독 - http://cdn.rbc.org/odb/2012/11/odb-11-20-12.mp3

Hosted by Les Lamborn

 

  by 
Not Abandoned
[ Psalms 13:1 - 13:6 ] - hymn394
How long, O LORD Will You forget me forever? How long will You hide Your face from me? — Psalm 13:1
As Karissa Smith was browsing in a local library with her babbling 4-month-old daughter, an older man rudely told her to quiet her baby or he would. Smith responded, “I am very sorry for whatever in your life caused you to be so disturbed by a happy baby, but I will not tell my baby to shut up, and I will not let you do so either.” The man put his head down and apologized, and told her the story of how his son died of Sudden Infant Death Syndrome over 50 years ago. He had repressed his grief and anger all those years.

In Psalm 13, David expressed his grief. He addressed God with raw and honest language: “How long, O Lord? Will You forget me forever? How long will You hide Your face from me?” (v.1). These questions reflected fears of abandonment. David’s language of distress gave way to a plea for help and reaffirmation of his faith in God’s love for him (vv.3-6). Confidence and firm resolve came alongside the cry of distress.

We all go through dark nights of the soul when we wonder if God has abandoned us. As with David, our aching can give way to joy when we approach God honestly, plead for help, and reaffirm our trust in a God whose love for us will never waver or change. — Marvin Williams
   
Christ is the answer to heartache,
Christ is the answer to pain;
Though by all others forsaken,
He at your side will remain. — Elwell
God will never leave us nor forsake us.
Psalm 13:1-6

[1] For the director of music. A psalm of David. How long, O LORD? Will you forget me forever? How long will you hide your face from me?
[2] How long must I wrestle with my thoughts and every day have sorrow in my heart? How long will my enemy triumph over me?
[3] Look on me and answer, O LORD my God. Give light to my eyes, or I will sleep in death;
[4] my enemy will say, "I have overcome him," and my foes will rejoice when I fall.
[5] But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my heart rejoices in your salvation.
[6] I will sing to the LORD, for he has been good to me.
2012년 11월 20일 (화)
버려지는 일은 없다
[ 시편 13:1 - 13:6 ] - 찬송가 394장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 시편 13:1
커리사 스미스는 옹알이를 하는 4개월 된 딸을 데리고 지역 도서관에서 책들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이 든 한 남자가 그녀에게 아기를 조용히 시키지 않으면 자신이 그렇게 하겠다고 무례한 투로 말했습니다. 이에 스미스는 “선생님의 삶 속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행복하게 옹알대는 어린 아기가 그렇게 거슬리는지 아주 유감이네요. 하지만 저는 제 아기에게 조용히 하라고도 하지 않을 거고, 선생님이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두지도 않을 거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남자는 고개를 숙이고 사과하고는, 오십년 전 자신의 갓난 아들이 유아돌연사증후군으로 죽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 오랜 세월동안 슬픔과 분노를 계속 억눌러왔던 것입니다.

시편 13편에서 다윗은 그의 슬픔을 표현하면서, 꾸미지 않은 솔직한 말로 하나님께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1절). 이 질문은 버림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번민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믿음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바뀌게 됩니다(3-6절). 다윗의 고통스러운 절규 속에는 확신과 확고한 결심이 수반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 우리 모두는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게 됩니다. 그러나 숨김없이 하나님께 나아가 도움을 구하고, 우리를 향한 사랑이 결코 흔들리거나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신뢰를 재확인할 때, 다윗의 경우처럼 우리의 고통도 기쁨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상한 마음에는 그리스도가 응답이라네
고통에도 그리스도가 응답이라네
다른 모든 사람에게 버림받아도
우리 곁에 계신 그리스도는 여전히 거기 계시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신다. 
시편 13:1-6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5]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6]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The Wolfgangsee Lake in Aust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