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날 같은
겨울 날에
봄비 같은 비가
소리 없이 내린다
비는 땅속으로 스미고
스글픈 추억은
그리움 되어
가슴속을 파고 든다
봄은
길 모퉁이 돌아 돌아
숨 죽이고 섯다가
짜박짜박
봄비 되어 돌아 온다
출처 : ♡마음속 세개의 별♡
글쓴이 : 흰구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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