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Music

'TIME'/ Country-pop singer Glen Campbell (April 22, 1936 – August 8, 2017): 오늘 세상 떠나다

엔비53 2017. 8. 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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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 고생하다가  오늘(August 8, 2017) 세상을 떠난 글렌 캠블 / GLEN CAMPBELL
1938년 4월 22일에 미국 아칸사스주 딜라이트에서 태어난 글렌 캠블(Glen Campbell)은, 5살 때 부친이 사다준 기타를 배우면서 음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가수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하는데, 한때 가수가 되기 위해 가출을 해 무수한 고생 속에서 집념을 불사르기도 했던 인물이다. 또한 고교 시절부터 웨스턴 랭글러즈라는 그룹을 조직해 활동했으나, 1960년 초에는 그들과 함께 로스엔젤레스로 진출해 유명 컨츄리 스타들의 레코딩을 돕는 세션 맨으로 활약했다.
이렇게 세션 맨으로 활약하면서 유명 컨츄리 스타들과 친분을 두텁게 하였던 그가, 한 때 비치 보이스의 멤버로 활동도 하였으나 자신과는 음악성의 차이가 있다는 생각으로 탈퇴하고 솔로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60년대 중반에 데뷰 싱글 <Turn Around Look At Me>를 발표하고, 자신의 명성을 쌓아 나가기 시작했다. 또한 <Gentle on My Mind>란 곡을 뒤이어 발표하고부터는 컨츄리 스타 대열에 낄 수 있었으며, 이 곡으로 그래미상 컨츄리 부문에서 남성 컨츄리 가수상을 수상 하기도 했으며, 여성 칸츄리 스타로 명성이 높았던 싱어인 바비 젠트리와 듀오로 활동하기도 하고, 앤 머레이(Anne Murrary)와 듀오로 활약하면서 애정의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67년 이후 4회에 걸쳐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고 수많은 레코드와 많은 히트 싱글을 발표한 컨츄리 스타이지만, 80년대에 접어 들면서 자신보다 23세의 연하의 여성 싱어 탄야 터커와 함께 <If I Need You> 같은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정신질환으로 요양 생활을 하기도 했는데, 국내에서는 <Rhinestone Cowboy>, <Oh, Happy Day>, <Sunflower> 같은 곡으로 대단히 사랑받던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출처 : 팝스타소사전 
 


Some people run some people crawl
Some people don't even move at all
Some roads lead for ward some roads lead back.
Some roads are bathed in white
Some wrapped in black
Some people never get, and some never give
Some people never die, and some never live
Some folks treat me mean,
some treat me kind Most of them go their way
And don't pay me any mind
Time, oh, good, good time Where did you go,
Time, oh, good, good time Where did you go
Sometimes I'm satisfied,
Sometimes I'm not
Sometimes my face is cold,
Sometimes it's hot
At sunset I laugh,sunrise I cry At midnight I'm in between,
And I'm wondering why. 
Time, oh, good, good time Where did you go,
Time, oh, good, good time Where did you go
어떤  사람들은 달리기도 하고 어떤 이는 기어가기도 하죠
 어떤 이들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어떤 길은 앞으로 이끌기도 하지만
뒤로 이끌기도 하죠 어떤 도로는 흰색으로 포장되고
어떤 도로는 검정색으로 포장되어 있죠
어떤 사람은 가진 것이 없는가 하면
어떤 이는 주지 않는 사람도 있다네
어떤 사람은 죽지 못해 하는가 하면 살지 못해 하는 사람도 있네
어떤 사람은 나를 싫어하고
어떤 사람은 나를 좋아하네
그들은 대부분 자신의 길을 갈뿐 쉽게 자신의 마음을 주지는 않지요
세월,그 좋고 좋은 시절들은 모두 어디로 가 버렸는지
세월,그 좋고 좋은 시절들은 모두 어디로 가 버렸는지
어떤 때는 기분 좋을 때가 있듯이,
어떤 때는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
어떤땐 얼굴이 찰때가 있듯이 뜨거울 때로 있다네
태양이 질때 나는 웃었고 태양이 뜰때는 울었네
깊은 밤에는 울지도 웃지도 않았다네
내가 왜 그랬을까,, 음,
세월,그 좋고 좋은 시절들은 모두 어디로 가 버렸는지
세월,그 좋고 좋은 시절들은 모두 어디로 가 버렸는지


'Sunset' - Huntington Beach Pier, CA [August 5, 2017 - PDT]

https://en.wikipedia.org/wiki/Huntington_Beach_P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