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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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후렴:아름답고 귀한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멘
(2)귀한 주님의 말씀은 내 노래되도다 모든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을 값도 없이 받아 생명 길을 가니
(3)널리 울리어 퍼지는 생명의 말씀은 맘에 용서와 평안을 골고루 주나니 다만 예수 말씀 듣고 복을 받네
5월 26일 • 화요일
꿀보다 더 감미로운
성경읽기: 역대상 28-29; 요한복음 9:24-41 새찬송가: 200 (통235)
오늘의 성경말씀: 잠언 16:1-2, 21-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연사의 주제는 인종 갈등이었습니다. 그런데 연사는 침착하고 차분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많은 청중 앞에 서서 담대하게, 그러나 은혜롭고 겸손하고 친절하게, 심지어 유머까지 섞어가며 말했습니다. 이윽고 청중은 눈에 띄게 긴장이 풀리더니, 그들이 직면한 딜레마에 대해 연사와 함께 웃기도 했습니다. 그 딜레마는 감정과 언어를 진정시키면서 이 뜨거운 쟁점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것인가 하고, 그렇습니다, 그렇게 맛이 신 주제를 어떻게 은혜롭고 감미롭게 다룰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솔로몬왕도 우리 모두에게 그와 같은 접근 방식을 권했습니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언 16:24). 마찬가지로,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23절).
왜 솔로몬 왕처럼 능력 있는 왕이 시간을 할애해 가며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대해 역설했을까요? 왜냐하면 말은 파괴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 시대에는 왕들이 자국에 대한 정보를 메시지 전달자들에게 의지하던 때였습니다. 그러므로 침착하고 믿을 만한 전달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신중하고 정연한 단어를 사용했고, 어떤 문제든지 호들갑을 떨거나 거칠게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견과 생각에 경건하고 신중한 감미로움으로 은혜를 입힘으로써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1절).
Gracious words are a honeycomb, sweet to the soul and healing to the bones.
His topic was racial tension. Yet the speaker remained calm and collected. Standing on stage before a large audience, he spoke boldly—but with grace, humility, kindness, and even humor. Soon the tense audience visibly relaxed, laughing along with the speaker about the dilemma they all faced: how to resolve their hot issue, but cool down their feelings and words. Yes, how to tackle a sour topic with sweet grace.
King Solomon advised this same approach for all of us: “Gracious words are a honeycomb, sweet to the soul and healing to the bones” (Proverbs 16:24). In this way, “The hearts of the wise make . . . their lips promote instruction” (v. 23).
Why would a powerful king like Solomon devote time to addressing how we speak? Because words can destroy. During Solomon’s time, kings relied on messengers for information about their nations, and calm and reliable messengers were highly valued. They used prudent words and reasoned tongues, not overreacting or speaking harshly, no matter the issue.
We all can benefit by gracing our opinions and thoughts with godly and prudent sweetness. In Solomon’s words, “To humans belong the plans of the heart, but from the LORD comes the proper answer of the tongue” (v. 1).—PATRICIA RAYBON
What is your way of speaking when talking about a hot and divisive topic? When you allow God’s Spirit to sweeten your tongue, what changes in your words?
Our holy God, when we speak on hard topics, soften our hearts and words with Your sweet Spi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