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백양사 - 서연정 입춘, 백양사 서연정 언 맘을 녹여 줄까 당겨쓴 새봄인데 어디서, 혼자 왔소, 떨어지는 낙숫물 아는 듯 울러 온 줄을 먼 구름이 흐른다 -《시조시학》 2021.봄호 ※ 도림댁이랑 삼지내댁 등등 갑인년 생 여성들이 인솔하고 봄과 가을에 관광버스 대절해서 장성 백양사 관광을 가시던 염주동 어르신들을 추억하게 하는 노래. 아침정원/나누고싶은 글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