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 법정 친구여!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 아침정원/법정스님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