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수요일 겸손의 날 성경읽기 : 민수기 4-6; 마가복음 4:1-20 새찬송가 : 212(통347) 오늘의 성경말씀: 빌립보서 2:1-11 (예수님은)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8) 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비공식적인 기념일로 인해 자주 즐거움을 느낍니다. 2월에만도 ‘찐득한 빵의 날’, ‘칼을 삼키는 자의 날’, 심지어 ‘개 비스킷 감사의 날’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겸손의 날’ 로 지정되었습니다. 보편적인 미덕으로 인정되는 겸손은 확실히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지만, 흥미롭게도 겸손이 언제나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명예’를 중시했던 고대 세계에서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 약점으로 여겨졌습니다. 자신의 공적을 자랑하는 것이 당연시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