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Our Daily Bread

놀라게 하시는 하나님(Suprised By God) by Rnady Kilgore / 에베소서 3:14 - 3:21 (Ephesians 3:14 - 3:21)

엔비53 2012. 11. 24. 11:07

 

 

Nearer My God To Thee () - Phil Coulter 피아노 연주

<http://blog.daum.net/seonomusa/2332>

 

 영어 낭독 - http://cdn.rbc.org/odb/2012/11/odb-11-24-12.mp3

Hosted by Les Lamborn

 

  by 
Surprised By God
[ Ephesians 3:14 - 3:21 ] - hymn440
Now to Him who is able to do exceedingly abundantly above all that we ask or think, according to the power that works in us. — Ephesians 3:20

After 10 years of renting in a charming location, we discovered that our landlord suddenly needed to sell the house. I asked God to change the circumstances and make it possible for my wife and me to stay in this place we’d made home, where we’d watched our children grow up. But God said no.

When it comes to my needs, I worry that I’m asking for the wrong thing or that I’m not worthy of the request I’m making. But God’s no doesn’t need to shake our faith when we’re grounded—surrounded I like to say—in His love. In Ephesians 3, Paul understood that those who know the love of Christ intimately (vv.16-17) can trust God to have a loving reason for saying no.


Shortly after hearing “no” from God about my request, friends from church offered to rent us a home they were vacating. Our new location—with new appliances, new plumbing, new electrical wiring, and an extra bedroom—sits on the ocean, an idyllic scene of ships, sails, and sounds that daily remind us that God is bigger than any issue we face. Our loving Father used loving friends to give more than we asked.


Whether God gives us more than we imagined or far less than we desired, we can trust that His plans are much better than ours.

 

   

Lord, we know that You are good whether Your answers to our prayers are abundantly more than we asked or much less than we desire. Help us to accept whatever
comes to us from Your hand.

Thank You.

When God says no to our request,
we can be sure it’s for the best.
Ephesians 3:14-21

[14] For this reason I kneel before the Father,
[15] from whom his whole family in heaven and on earth derives its name.
[16] I pray that out of his glorious riches he may strengthen you with power through his Spirit in your inner being,
[17] so that Christ may dwell in your hearts through faith. And I pray that you, being rooted and established in love,
[18] may have power, together with all the saints, to grasp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19] and to know this love that surpasses knowledge--that you may be filled to the measure of all the fullness of God.
[20] Now to him who is able to do immeasurably more than all we ask or imagine, according to his power that is at work within us,
[21] to him be glory in the church and in Christ Jesus throughout all generations, for ever and ever! Amen.
2012년 11월 24일 (토)
놀라게 하시는 하나님
[ 에베소서 3:14 - 3:21 ] - 찬송가 440장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하실 이에게 - 에베소서 3:20
우리는 마음에 쏙 드는 장소에서 10년 간 세 들어 살고 있었는데 집 주인이 갑자기 집을 팔아야 한다고 알려왔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이 상황을 바꿔주셔서 나와 아내가 가정을 꾸미고 살면서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지켜보았던 이 집에서 그대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필요를 하나님 앞에 구할 때면 나는 내가 잘못 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이런 것들을 구할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닌지 염려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확고하다면, 아니 그 사랑에 둘러싸여 있다면,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는다 해도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에베소서 3장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속 깊이 아는 사람들은(16-17절) 하나님께서 ‘아니다’라고 하시는 사랑의 이유를 알고 그분을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니다”라고 하신 하나님의 응답을 들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교회 친구가 그들이 비우게 될 집에 세 들지 않겠냐고 우리에게 제안해왔습니다. 우리가 이사할 그 새로운 장소는 새 가전제품과 새 상하수도 시설, 새 전기선이 있고, 방이 하나 더 딸린 바닷가에 위치한 집으로서, 여유롭게 지나가는 배들을 볼 수 있고, 거기서 들리는 소리들은 하나님이 우리가 만나는 어떤 상황보다 더 크신 분이시라는 것을 날마다 상기시켜 주는 곳이었습니다. 사랑의 아버지하나님은 우리가 간구한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사랑하는 친구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시든지 혹은 우리가 원했던 것보다 훨씬 못 미치는 것을 주시든지,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계획보다 훨씬 더 낫다는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응답이 우리가 간구한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든지 혹은 우리의 소원에 미치지 못하든지 주님은 선하신 분이라는 것을 압니다. 주님의 손으로부터 오는 어떤 것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간구에‘아니다’라고 하실 때,
우리는 그것이 최상의 것을 위함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에베소서 3:14-21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