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Our Daily Bread

수확할 수 있게 무르익음 (Ripe for Harvest) by Amy Boucher Pye/ 요한복음 4:35-38 (John 4:35–38)

엔비53 2017. 8. 22. 16:25


Ripe for Harvest


Ripe for Harvest

Read: John 4:35–38 | Bible in a Year: Psalms 110–112; 1 Corinthians 5

출처: https://odb.org/2017/08/22/ripe-for-harvest/


수확할 수 있게 무르익음

새찬송가: 515 (통 256)
요한복음 4:35-38
성경통독: 시 110-112, 고전 5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한복음 4:35

늦은 여름날 우리는 영국에 있는 뉴 포레스트 국립공원으로 산책을 가 근처에 말들이 뛰노는 것을 보면서 야생에서 자라는 블랙베리를 따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마도 오래 전에 누군가가 심어 놓았을 달콤한 과일의 수확을 즐기면서, 나는 제자들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요 4:38).

나는 그 말씀에서 엿볼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너그러움을 아주 좋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다른 사람이 수고한 것의 열매를 즐기게 해주십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한 친구와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나누었는데, 우리는 몰랐지만, 그녀의 가족이 그녀를 위해 여러 해 동안 계속 기도해 왔을 때와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나는 또한 예수님의 말씀에 함축되어 있는 다른 제한적인 의미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뿌린 씨앗을 우리가 결코 추수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수확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에 현혹되지 않고 우리 앞에 놓인 일에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일은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풍성한 수확을 위한 모든 자원을 갖고 계시고, 우리는 그 안에서 각 역할을 맡는 특권을 누리는 것입니다.

수확할 준비가 된 밭들이 당신 앞에 있습니까? 혹 내 앞에는요?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35절)라고 하신 예수님의 사랑에 넘친 가르침에 주의를 기울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창조주 하나님,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을 믿고 맡겨주신 주님의 크신 너그러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하나님의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에 깨어 있게 해주소서.

다른 사람이 심어놓은 것을 우리가 거둬들일 수 있다.

요한복음 4:35-38

•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515장. 눈을 들어 하늘보라

(1)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자여 어이할꼬

(2)눈을들어 하늘 보라 어두워진 세상중에 외치는자 많건 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 죄를 대속하신 주님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이 어디있나 믿는자여 어이할꼬

(3)눈을 들어 하늘 보라 살아계신 주 하나님 약한자를 부르시어 하늘뜻을 전하셨다 생명수는 홀로 예수처음으요 나중이라 주님너를 부르신다 빋는자여 어이할꼬

(4)눈을들어 하늘보라 다시사신 그리스도 만백성을 사랑하사 오래참고 기다리네 인애하신 우리구주 의의심판 하시는날 곧가까이 일하는데 믿는자여 어이할꼬


Dole Plantation

Ripe for 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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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your eyes and look at the fields! They are ripe for harvest. - John 4:35

In late summer, we went for a walk in the New Forest in England and had fun picking the blackberries that grew in the wild while watching the horses frolicking nearby. As I enjoyed the bounty of the sweet fruit planted by others perhaps many years before, I thought of Jesus’s words to His disciples: “I sent you to reap what you have not worked for”(John 4:38).

I love the generosity of God’s kingdom reflected in those words. He lets us enjoy the fruits of someone else’s labors, such as when we share our love for Jesus with a friend whose family—unbeknown to us—has been praying for her for years. I also love the implied limits of Jesus’s words, for we may plant seeds that we will never harvest but someone else may. Therefore, we can rest in the tasks before us, not being hoodwinked into thinking that we are responsible for the outcomes. God’s work, after all, doesn’t depend on us. He has all of the resources for a bountiful harvest, and we are privileged to play a role in it.

I wonder what fields ready for harvest are before you? Before me? May we heed Jesus’s loving instruction: “Open your eyes and look at the fields!”(v. 35). Amy Boucher Pye

•  Creator God, thank You for Your great generosity in entrusting us to do Your work. May I be alert to the opportunities to share Your good news.

We can reap what others have sown.


The Huntington [August 14, 2017 - PDT]

http://huntingt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