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A Moment in Time

Buck Gully Loop Hike on Saturday, April 14, 2018 _ ♪ All I Have Is My Soul/ Natasha St-Pier

엔비53 2018. 4. 19. 01:56

 

 

 

Toyon Berry, Heteromeles arbutifolia

Large evergreen shrub or small tree 6-25' tall. Leathery, rigid, oblong, sharply toothed leaves.

Small white flowers in large clusters. Bright red berries in winter.

Berries an important food source for native birds and animals.

Grows mainly in Chaparral. Lore has it that Hollywood was named after this plant.

Toyon Berry 나무를 유럽사람들이 'Holly' 나무혼동하고 Holly라고 불렀는데

이 나무가 유난히 많았던 할리우드(Hollywood)는 잘못 불려진 나무의 이름을 따서 불려졌다.

초창기에는 그 지역을 할리(Holly)로 불렀다가 훗날에  Hollywood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도 유명한 Hollywood라서 이름이 무슨 대단한 것에서 유래한 줄로 짐작했는데 잘못부른

나무 이름을 따서 불렀다니 우릴 어이없이 만든다. ㅎㅎ... 싱거운 미국사람들!

[Per 오늘의 부대장 Nancy]

 

Poison Oak, Toxicodendron diversilobum

한국에도 이런 독성이 있는 상수리 나무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잘 봐두고 여기 오셔서 여행하실적에라도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마시오.

 

Poison Oak, Toxicodendron diversilobum

한국에도 이런 독성이 있는 나무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잘 봐두고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말고 조심하시오.

 

 

 

 

 

2012년에 이런 다리 4개를 헬리콥터로 옮겨다가 놨기에

우리가 발을 젖지않고 개울을 건너다니면 hike를 즐길 수 있다.

플로리다 주에서 만들어 왔고 헬리콥터로 1시간 이내에 다리 4개를 놨다고

대장이 자랑스럽게 말한다. 속으로 "한국에서는 1시간에 굴도 뚫어버릴 수 있소"하고 웃었다.

Buck Gully is a natural coastal canyon that opened to the public in 2012

with the installation of four bridges to provide safe public access.

https://letsgooutside.org/activities/2018/03/10/bridges-buck-gully-hike-7/

 

 

 

 

 

 

큰 새가 사는지 새집이 크다.

 

 

계곡을 지나서 드디어 하늘이 보이는 곳으로 올라왔다.

 

저 동네까지 올라가야 반(3 마일)을 걷고 왕복 6마일(약 10 km)를 걷는다.

 

 

부대장은 자세한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설명을 하던데 듣고 금방 잊었다.

이때 힘들어서 적기는 커녕 뒤처져서 겨우 걸었다.

 

 

Costal Sagebrush, Artemesia californica

일명 '카우보이 향수'

Main component of Coastal Sage Scrub habitat. Not a true sage. Multi-branched shrub 2-5'.

Numerous grey-green leaves part into threadlike divisions, have aromatic mint like fragrance.

Insignificant greenish flowers. Grows on dry, sunny slopes. Early settlers made tea

from leaves as a curative for many ailments. Also known as cowboy cologne

as the rancheros used it as a deodorant.

 

 

 

언덕에 오르니 건너편 저 멀리로 태평양이 보인다.

 

 

롱비치 쪽에는 빈 화물선도 보이고....

 

 

"매일 새벽부터 황혼까지 연다. 꼭 지정된 길로만 다니시오!"

들짐승이 좀 두렵지만 혼자 다닐 수 있을 듯 하다.

이제 올라온 만큰 내려가야 한다.

여기는 화장실도 없다.^^  각자 가져온 물 마시고 쉬었으니 내려가자.

 

노랗게 꽃이 피어나고 벌이 물을 빨면 꽃잎이 빨갛게 변한다. 이름 듣고 잊었다.

 

 

 

Toyon Berry, Heteromeles arbutifolia

 

 

 

Lamonadeberry, Rhus integrifolia

Native Americans used berries to flavor water with a bitter lemon taste.

인디언들은 아주 시고(sour taste) 쓴 레몬맛이 나는 이 열매로 쥬스를 만들어 마셨다고 한다.

 

 

 

얼~ 벌이 파리처럼 보이네.^^

 

Mary N. 대장님이 우리를 다리 위에 세워놓고 뒤돌아서 식물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한다.

난 반귀머거리라 무시하고 뒤에 있는 Nancy 부대장에게 나중에 묻는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같은 출입구로 나오는데 들어갈 때 못 봤는데 꽃이 한창인

Pyracantha

가 보인다.

 

 

Pyracantha

 

날씨가 화씨 81도/섭씨 28 정도라 좀 더웠지만

여기에서 할 일(복구작업 참여)이 있다는 걸 알았고 그렇게 어려운 길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으니 됐다.  

ㅎㅎ... 야생 메밀동산에 와서 메밀꽃 사진은 안 찍었으니 꼭 다시 와야한다.

Buck Gully Loop Hike [on Saturday, April 14, 2018 - PDT]

https://letsgooutsid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