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그 자체만으로 아름답지만 인간의 손이 닿았을 때, 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하기도 한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서 좋은 헌팅톤 도서관/박물관 정원에서 여름날 저녁에
HeartBeat Brazil 밴드와 피크닉을 즐긴다.
기후가 워낙 건조한 지역에서 살다보니 푸른 나무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흡족하다.
초대장에서...
It's time to fill your picnic basket, pack up a blanket or chairs, and enjoy a relaxing evening of music and good company in a beautiful setting. The 1919 café will be open* with a variety of dining options, and the Red Car coffee shop will offer specialty coffees, ice cream, and light snacks until 6:30 p.m.
 | HeartBeat Brazil |
정문은 오늘 관람객을 모두 내보내는 중이고 초대한 우리는 뒷 길로 가도록 한다.
너나 나나 먹고 마실것을 끌고 짊어지고 간다. 와인과 간단한 스낵이 적절하다.
Southern California는 여름철에는 기후 때문에 옷을 잘 차려입기 어렵다.
뒤안길에 우리를 약 40분 정도 세워놓으니 어떤 사람들은 아에 의자를 펴고 앉아버린다.
다행히 Rehearsal을 하는 음악소리가 들리고 나무 밑에서 다람쥐 부시럭거리니 지루하지는 않다.
Rehearsal을 하는 중.
Diana
넓은 자리가 있건만 저녁 6시 인데 해는 쨍쨍...
너나 나나 모두 그늘진 곳에 자리를 편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삽시간에 왔는지 늦게 온 사람들은 밴드가 보이지도 않은 곳에 자리를 폈다.
그래도 음악소리 잘 들리고 아늑해서 오히려 어린이랑 함께 온 가족 피크닉이 좋은 곳이다.
내일 모래면 보름.
내일 모래면 보름, 해는 기울고 달이 점점 선명해진다.
Wine을 즐길 수 있는 cafe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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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흐르는 음악은 HeartBeat Brazil이 연주하는 음악이 아닙니다.
그들의 음악을 듣고 싶으면 아래 동영상을 click해서 끄고 위에 동영상을 click 하시오.
♪ Jazz & Bossa Music for relaxation, for work, for study etc.
https://www.youtube.com/watch?v=hJNw9HfEV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