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Our Daily Bread

배 밖에 계신 하나님 (Outside The Boat) by Jennifer Benson Schuldt

엔비53 2012. 5. 12. 09:36

    Outside The Boat

     by Jennifer Benson Schuldt

영어 낭독 - http://cdn.rbc.org/odb/2012/05/odb-05-12-12.mp3

by Les Lamborn

 

12 May Sat, 2012
OUTSIDE THE BOAT
[ Psalms 107:23 - 107:32 ] - hymn337
They mount up to the heavens, [and] they go down again to the depths. -Psalm 107:26
Katsushika Hokusai was one of the most prolific and celebrated artists in Japanese history. Between 1826 and 1833, when he was in his mid-60s and early 70s, he created his greatest work-a series of color woodblock prints titled Thirty-Six Views of Mt. Fuji. Among those paintings was his masterpiece: The Great Wave Off Kanagawa. This painting, created during a time of financial and emotional struggles for Hokusai, shows a towering wall of water edged with clawlike foam about to crash down on three slim boats full of rowers.

Psalm 107 also tells a story of people in peril at sea. Afloat on the waves, “they mount up to the heavens, [and] they go down again to the depths.” And as a result, “their soul melts because of trouble”(v.26). Eventually, the sailors send an S.O.S. to God, and He responds by smoothing out the sea and guiding them to their destination(vv.28-30).

When we face desperate circumstances, we tend to look to other people for guidance and comfort. They are in the same boat, however-lost in an ocean of life’s ups and downs. only God is outside the boat, sovereign, stable, and strong enough to calm the storms(vv.24-25,29). Facing trouble? Call on Him! - Jennifer Benson Schuldt
   
Will your anchor hold in the storms of life,
When the clouds unfold their wings of strife?
When the strong tides lift and the cables strain,
Will your anchor drift, or firm remain? - Owens
We worship a God who is greater
than our greatest problem.
Psalm 107:23-32

[23] Those who go down to the sea in ships, Who do business on great waters,
[24] They see the works of the LORD, And His wonders in the deep.
[25] For He commands and raises the stormy wind, Which lifts up the waves of the sea.
[26] They mount up to the heavens, They go down again to the depths; Their soul melts because of trouble.
[27] They reel to and fro, and stagger like a drunken man, And are at their wits' end.
[28] Then they cry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brings them out of their distresses.
[29] He calms the storm, So that its waves are still.
[30] Then they are glad because they are quiet; So He guides them to their desired haven.
[31] Oh, that men would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goodness, And for His wonderful works to the children of men!
[32] Let them exalt Him also in the assembly of the people, And praise Him in the company of the elders.
2012년 05월 12일 (토)
배 밖에 계신 하나님
[ 시편 107:23 - 107:32 ] - 찬송가 337장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도다 - 시편 107:26
가츠시까 호쿠사이는 일본 역사상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 유명한 화가 중의 하나입니다. 그는 60대 중반부터 70대 초에(1826년부터 1833년까지) 채색목판화 시리즈인 ‘후지산 36경’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그림들 중 최고의 걸작은 ‘가나가와의 거대한 파도’입니다. 호쿠사이가 경제적, 정서적으로 몹시 힘들었을 때 제작한 이 그림은 그 끝에 마치 독수리 발톱처럼 보이는 흰 거품이 있는 절벽 같은 파도가 뱃사공들이 노를 젓고 있는 세 척의 작은 배를 내려치려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시편 107편에도 항해 중 위험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은 파도 위에서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 가고 있어서 “그들의 영혼이 녹는”(26절) 것 같았습니다. 결국, 뱃사람들은 하나님께 조난신호를 보냈으며, 하나님은 바다를 잠잠케 하고 그들의 목적지로 인도함으로 그들의 요청에 응답하셨습니다(28-30절).

우리가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면 다른 사람들을 찾아가 도움과 위로를 구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다른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파도가 흉흉한 인생의 바다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그 배에 타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배 밖에 계시면서 절대주권을 가지시고, 요동치 않으시며, 폭풍을 잠잠케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24-25, 29절). 위험에 직면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먹구름이 나래를 펴고 우리를 엄습해 올 때
당신의 닻은 인생의 폭풍에 견딜 수 있는가?
강한 파도가 밀려오며 밧줄을 팽팽하게 당길 때
당신의 닻은 요동치는가, 아니면 견고한가?
우리가 경배하는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보다 더 크시다.
시편 107:23-32

[23] 선척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영업하는 자는
[24] 여호와의 행사와 그 기사를 바다에서 보나니
[25] 여호와께서 명하신즉 광풍이 일어나서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26] 저희가 하늘에 올랐다가 깊은 곳에 내리니 그 위험을 인하여 그 영혼이 녹는도다
[27] 저희가 이리 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지각이 혼돈하도다
[28]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29] 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는도다
[30]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3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32] 백성의 회에서 저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저를 찬송할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