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不知不覺中(어느새) / 자목련 흘러 흘러 살아온 세월에 어느새 나그네 되고 터벅터벅 지나온 길 위에 어느새 나는 이방인 흔들흔들 바람에 실려와 이 길을 생각하니 꿈이런가 아득하기만 하여 서툰 휘파람 분다 밤길을 걷다 달빛에 길을 묻고도 왔소 흙먼지 풀풀 날리는 황토 길도 .. 아침정원/시, 산문 & 수필 201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