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Music

백만송이 장미를 그대에게(Des millions de rose) - Pierre Porte / 백만송이 장미 - 심수봉

엔비53 2012. 6. 21. 15:41

 

 

 

 

알라 푸가초바라는 러시아 여가수가 부른 백만송이 장미는 우리말로 번안해서

불리워져 친숙해졌지만 원래 오래된 시에 곡을 붙였다는 이 러시아의 노래는 유명한

미모의 여배우를 짝사랑하는 어떤 가난한 무명화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노래가 만들어진 배경은 한 무명화가가 살고 있는 동네에 마침 유명하고 아름다운
여배우가 순회 공연차 오게 되는데,그녀를 흠모하고 있던화가는 단 하루밖에 없는

그 기회를 이용해 특별한 방식의 사랑 고백을 한다.즉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팔아

백만 송이의 장미를 사다가 그녀가 묵고 있는 호텔의 광장에 뿌려놓았다.
하지만,그것은 이뤄질 수 없는 자기만의 사랑이었을 뿐...

 

 

Pierre Porte

 

 

Pierre Porte는 프랑스 출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입니다.  

삐에르 뽀르뜨는 1944년 프랑스 출신으로 국민 음악가이다. 

그의 음악은 클래식에 기초하고 있으나  새로운 사운드까지 과감하게

접목하는 등 고전적인 면과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를 이루어낸다.  

 'Memories of love(사랑의 추억)' 'Des millions de roses(백만 송이의 장미)' 

영화 '테스'의 주제 음악 등이 알려져 있는데 주로 일본 Victor 레코드사를

통하여 발매되었다. (옮김)

 

 

 

Pierre Porte의 연주 동영상으로 한곡 더.....

Passionnement

 

심수봉이가 부른 걸로도 들어보십시오.

심수봉 버전 가사입니다. 휴~

 

 

먼 옛날 어느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들었지
사랑을 할때만 피는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였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 나라로 갈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 나라로 갈수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 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될 거야
저 별에서 날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인내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된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