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ever I am afraid, I will trust in You. — Psalm 56:3
Twelve years into our marriage, my wife and I were discouraged by the emotional roller-coaster of hopes raised and dashed in attempting to have children. A friend tried to “explain” God’s thinking. “Maybe God knows you’d be a bad father,” he said. He knew that my mother had struggled with a terrible temper.
Then, Christmas 1988, we learned we were expecting our first child! But now I had this nagging fear of failure.
The following August, Kathryn joined our family. As nurses and doctors tended to my wife, Kathryn cried on the warming tray. I offered my hand to comfort her, and her tiny fingers wrapped around my finger. In that instant, the Holy Spirit swept through me, assuring me of what I had only recently doubted—that I would show love to this little one!
The widow of Zarephath also had doubts. Her son had been struck with a lethal illness. In her despair she cried out, “Have you come to me to bring my sin to remembrance, and to kill my son?”(1 Kings 17:18). But God had other plans!
We serve a God who is mightier than the struggles we inherit and who is full of the desire to forgive, love, and heal the brokenness that rises up between us and Him. God is present in the places where our fears live.
Father, make Yourself known to us in our weakest moments and in our greatest fears. Teach us to receive Your love in a way that enables us to show it to others, especially those closest to us.
Love swims against
the current of life’s false fears.
1 Kings 17:17-24
[17] Now it happened after these things that the son of the woman who owned the house became sick. And his sickness was so serious that there was no breath left in him. [18] So she said to Elijah, "What have I to do with you, O man of God? Have you come to me to bring my sin to remembrance, and to kill my son?" [19] And he said to her, "Give me your son." So he took him out of her arms and carried him to the upper room where he was staying, and laid him on his own bed. [20] Then he cried out to the LORD and said, "O LORD my God, have You also brought tragedy on the widow with whom I lodge, by killing her son?" [21] And he stretched himself out on the child three times, and cried out to the LORD and said, "O LORD my God, I pray, let this child's soul come back to him." [22] Then the LORD heard the voice of Elijah; and the soul of the child came back to him, and he revived. [23] And Elijah took the child and brought him down from the upper room into the house, and gave him to his mother. And Elijah said, "See, your son lives!" [24] Then the woman said to Elijah, "Now by this I know that you are a man of God, and that the word of the LORD in your mouth is the truth."
2014년 02월 11일 (화)
두려움이 있는 곳
[ 열왕기상 17:17 - 17:24 ] - 찬송가397장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 시편 56:3
12년의 결혼생활 동안 아내와 나는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면서 희망과 절망이 되풀이되는 정신적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어 낙담하고 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하나님의 생각을 “설명”해주려고 애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네가 나쁜 아빠가 되리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군.” 그는 화를 잘 내던 우리 어머니의 성격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중 1988년 크리스마스에, 드디어 아내가 우리의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자 이번에는 과연 내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 다음 해 8월에, 캐서린이 우리 가정에 태어났습니다. 간호사와 의사가 아내를 돌보는 동안 캐서린은 따뜻한 분만요람 위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내가 손으로 아기를 다독이자 아기는 작은 손가락으로 내 손가락을 감싸 쥐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성령이 내 마음에 임했고, 조금 전까지 두려움이 가득했던 나에게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이제 이 꼬마에게 아빠의 사랑을 보여주어야지!
사르밧의 과부에게도 의심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아들이 죽을병에 걸리자 그녀는 절망 속에 이렇게 울부짖었습니다.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왕상 17:18). 그러나 하나님께는 다른 계획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가 물려받은 고통보다 더 위대하시며,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깨어진 관계를 용서와 사랑으로 회복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우리의 두려움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가장 약하고 가장 두려움에 떨 때 나타나주소서. 우리가 받은 주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 특히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가르쳐주소서.
사랑은 인생의 거짓된 두려움의 물결을 거슬러 헤엄치게 한다.
열왕기상 17:17-24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이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