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ounty Fair 2016
https://en.wikipedia.org/wiki/L.A._County_Fair
The Los Angeles County Fair is an annual county fair. It was first held on October 17, 1922, and ran for five days through October 21, 1922, in a former beet field in Pomona, California. Highlights of the Fair's first year were harness racing, chariot races and an airplane wing-walking exhibition. The fair is one of the largest county fairs in the U.S. Fair attendance has topped one million people in every year but one since 1948, and is the 4th largest fair in the United States.
https://en.wikipedia.org/wiki/L.A._County_Fair
The LA County Fair is back again this year and promises to be bigger and better than years before! When it comes to thinking of LA, one might not think of fried foods, farm animals, fair rides and competitions, but the beauty of Los Angeles is its diverse cultural events. Dare to discover rides, the Jurassic planet exhibit, the Farm at the Fairplex, and dare to indulge in award-winning wines, spirits, craft beers, tasty eats.
http://losangeles.cbslocal.com/top-lists/guide-to-the-la-county-fair/
'L.A. County Fair 2016'이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프로그램이 광범위하고 다양한데다 매일 바뀌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이 페어그라운드에서 하루 만 보내기엔 좀 아쉽다. 오늘(9월 7일)은 작년에 흥미로웠던 곳을 먼저 찾아간다. 체험이라기보다는 관람을 하는 하루인데 사진은 내가 돌아다니던 순서대로 올려졌다. 여기는 가족과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곳인데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을 시키기에 좋은 곳이다. 예를 들자면, 어른들은 맥주나 포도주를 시음하는 기회가 주어지는 대신에 어린이들은 소의 젖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유나 아이스크림으로 우리 식탁에 오르는지 배운다. 그 뿐이 아니고, 어미동물들이 새끼를 낳는 과정도 지켜볼 수 있다. 갖가지 농산물은 물론이고 낙타 처럼 큰 동물에서 파충류까지 볼 수 있다. 박진 넘치는 horse racing이 있으며 고등학교의 우수한 marching band들의 퍼레이드와 competition도 볼 수 있다. 하늘을 가르는 공중 그네뛰기 쇼를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Aerial Arts Circus Show'’ 등 다양한 쇼와 맥주, 와인 경연, 다양한 가수, 뮤지션들의 콘서트까지 펼쳐져 누구나 신나고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큰 fair이다.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 나는 21일 날에 다시 올 계획을 하고 오늘은 약 3분의 2 정도 만 구경을 하고 간다.
후문 17번 Gate로 들어오다.
오전에는 초등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하고 축제를 즐긴다.
후문으로 들어가는데 입구에서 맥주를 판매한다. 아무리 맥주가 약한 술이라고 이럴수가...
Aechmea fasciata
Aechmea fasciata
꽃꽂이에 부처님께서도 등장. ^^ 예수님은 안 보이지만 우리 마음 안에 거하시고...
이름은 'Whisper' 5살 먹은 올빼미는 뉴욕에서 갓 태어나서 여기로 왔다.
'위스퍼, 위스퍼'하고 부르면 반응을 한다.
5살 먹은 올빼미, 너무 가까이서 찍었더니 가짜(모조품)처럼 보인다.
꽃꽂이 강의를 하는데 나는 이런것에는 관심이 없으니 이미 만들어 놓은 걸 관람한다.^^
아이고, 눈을 감으셨네.
Spring Meadow/ Kate McCormick, AIFD
보는 것도 끔찍한데 저걸 따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니...
내가 점심을 먹은 곳, hot dog on a stick 하나에 작은 레몬쥬스, 거금 9불을 썼다.
수십년 변함없는 맛에 대만족!
옛날 흑백사진을 걸어 놓았기에 사진을 찍었다. 내가 오늘 먹고 마신것과 똑 같다.
서커스를 하는데 안에 자리가 다 차서 우리는 밖에서 본다. 부비고 끼어서 보니 더 재밌다.ㅎㅎ
쪽말 타는 곳.
낙타를 타시겠다고...
Monarch Butterflies는 호랑나비보다 작은 나비인데 이 화분에 심어있는 'milkweed'에 알을 낳기 때문에
화단이 이 식물을 심어놓으면 monarch 나비들이 모여드는 걸 볼 수 있다.
참고로 화단에 사과나무를 심어놓으면 호랑나비가 모여든다. 호랑나비를 사과나무에 알이 낳기 때문이다.
우리동네 공원의 화단에 꽃나무를 심을 때 벌이 아니고 나비들이 좋아하는 꽃나무를 심는다.
Bride Eggplant
올리브와 석류가 익어간다.
Olive(올리브)
Olive(올리브)
Olive(올리브)
Olive Tree(올리브 나무)
Butternut Squash
호박죽에 적격이고 겨울 내내 시원한 실온에 보관해도 썩지도 않는다.
Artichoke
달밤에 도둑질을 할 정도로 비싼 고급 식물이고 식품으로 쓴다.
Artichoke
달밤에 도둑질을 할 정도로 비싼 고급 식물이고 식품으로 쓴다.
Artichoke
달밤에 도둑질을 할 정도로 비싼 고급 식물이고 식품으로 쓴다.
Black Pearl (고추)
Black Pearl (고추)
까만 진주 고추라니 2주 후에 와서 텃밭 속에 들어가서 다시 봐야겠다.
Hot Marbles (고추)
Hot Marbles (고추)
Sorghum (수수)
약 30여년 전에 수수에 든 영양가가 낮다는 평이 나왔었다. 그런 이유 때문이지 모르겠으니
요즘 수수를 보기 어려운데 여기에 심어놓았다. 쪄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고 빗자룻 감으로도 썼는데...
Papalo
팔뚝을 찬란하게 도배했는데 그리 나쁘지는 만은 않다.
전에는 이런 문신이 정말 싫었는데 이제는 자그마한 걸 하나 팔목에 해보고 싶어진다.ㅎㅎ
요즘 유행하는 큼직한 칠면조 다리 BBQ.
오늘이 수요일이고 오후 늦은 시간이 되니 대학생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작년에도 봤던 각설이씨 어제 봤던양 변화무상, 한결 같다.
Budweizer Clydesdales
참고 - https://en.wikipedia.org/wiki/Budweiser_Clydesdales
앞에서 진행하는 퍼레이드에 참여하려고 준비하는 중이다.
279
Budweizer Clydesdales
참고 - https://en.wikipedia.org/wiki/Budweiser_Clydesdales
앞에서 진행하는 퍼레이드에 참여하려고 준비하는 중인데 1 마리 씩 마구간에서
끌어다가 준비하는 과정이 예사로운 일이 아니고 섬세한 과정에 감탄한다.
Budweizer Clydesdales
참고 - https://en.wikipedia.org/wiki/Budweiser_Clydesdales
백과사전에 나와있는대로 좔좔좔 설명을 하고 질문에 답을 하고 말을 팔기도 한다.
Budweizer Clydesdales
참고 - https://en.wikipedia.org/wiki/Budweiser_Clydesdales
앞에서 진행하는 퍼레이드에 참여하려고 대기하고 있는 중이다.
적어도 4, 5, 60년 된 옛날 차를 퍼레이드에 보여주는데 정말 멋있다. 옛날 영화를 보는 기분이다.
430
Budweizer Clydesdales
참고 - https://en.wikipedia.org/wiki/Budweiser_Clydesdales
앞에서 진행하는 퍼레이드에 참여하려고 가는 중이다.
오늘은 준비과정부터 설명을 하나 하나도 다 들었다.
436
참말로 상팔자, 말 8마리가 끌고 가는데 제일 높은 곳에...
449
Budweizer Clydesdales
참고 - https://en.wikipedia.org/wiki/Budweiser_Clydesdales
맨드라미 종류인데 고국의 장독대 옆에 피어난 꽃과 다르니 난 미국맨드라미라고 부르고 간다.
455
458
460
이 달이 차면 추석이다!
462
465
470
474
516
이 앵무새는 꼬리털을 입으로 자꾸 자꾸 빗어준다/훌터준다. 추석이 돌아오니 단장을 하는지.....ㅎ
앵무새들이랑 같은 우리에 갖혀있다.
복숭아를 드시는데 아래 사진에는 더욱더 잘 보인다.
복숭아를 맛있게 드신다!
저녁 모이를 주면서 질문에 답변을 다 해준다. 복숭아를 먹인다.
먹다가 떨어뜨린 복숭아를 주둥이에 물고 조심스럽게 올라간다.
Ostrich
말도 못하는 짐승을 이렇게 가둬놓고 구경을 하니... 더군다나 홀로 있으니 슬퍼보인다.
석양에 본 기린의 눈빛이 슬퍼보인다.
경찰 아저씨들.
이래서 미국이 미국이 아니라고들 말하지 않는가. 막 스러져가누나!^^
옛날 Cargo Truck을 전시해놓고 물건을 판다.
이 꼬맹이들이 흉내를 내며 즐겁게 논다.
오, 이 꼬맹이도 질세라...ㅎ
물레방아 뒷칸에 로맨틱한 것은 없고 오래된 대포 한대가 진열되어 있다. 세상천지...
문짝에 'PAN FOR GOLD'를 보니 캘리포이나 골드 러시(California Gold Rush, 1848~1855)를 말한다.
From the Collection of the United States Postal Service
https://en.wikipedia.org/wiki/California_Gold_Rush
우리가 어릴적에 하던 '실뜨기 놀이'를 한다.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하다.
Italian Stone Pine
http://hort.ifas.ufl.edu/woody/Pages/pinpin/pinpin.shtml
매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는 Italian Stone Pine에 대해 설명해주고
기념품으로 주길래 집에 한 그루가 있지만 받아왔다.
자연을 사랑하라고 아래 사진에 보이듯이 숲 속에서 어린들과 재밌게 놀아주기까지 한다.
돌아다니다 보니 7:30 P.M.인데 어둑해지기 시작하는데 이 마술사 열정적으로 어린들과 놀아준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구나.
바닷가를 연상케하는 색(물감)으로 꾸몄다.
축제가 끝날 무렵, 2주일 후에 다시 올 계획을 잡고 집으로 향한다.
추석에 모든 분들의 가슴이 정겹고 즐거운 시간으로 물들었으면 합니다.
LA County Fair, Sept. 2-15,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