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Our Daily Bread

"Just the Office"? ("그냥 일터라고요?") by Amy Boucher Pye / Ephesians 1:15-23 (에베소서 1:15-23)

엔비53 2019. 9. 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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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odb.org/2019/09/28/just-the-office

“Just the Office”?“그냥 일터라고요?”
[ Ephesians 1:15 - 1:23 ] - hymn 186

I pray that the eyes of your heart may be enlightened in order that you may know the hope to which he has called you.
Ephesians 1:18


I gazed out at the rolling, green hills in Lancashire in northern England, noticing the stone fences enclosing some sheep dotted around the hills. Puffy clouds moved across the bright sky, and I inhaled deeply, drinking in the sight. When I remarked about the beautiful scene to the woman working at the retreat center I was visiting, she said,“You know, I never used to notice it before our guests would point it out. We’ve lived here for years; and when we were farmers, this was just the office!”
We can easily miss the gift of what’s right in front of us, especially beauty that’s part of our everyday lives. We can also easily miss the beautiful ways God works in and around us daily. But believers in Jesus can ask God’s Spirit to open our spiritual eyes so we can understand how He is at work, as the apostle Paul wrote in his letter to the Ephesian believers. Paul yearned that God would give them the wisdom and revelation to know Him better (EPHESIANS 1:17). He prayed that their hearts would be enlightened so that they’d know God’s hope, promised future, and power (VV. 18–19).
God’s gift of the Spirit of Christ can awaken us to His work in us and through us. With Him, what may have once seemed like “just the office” can be understood as a place that displays His light and glory.
Amy Boucher Pye
[ 에베소서 1:15 - 1:23 ] - 찬송가 186 장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혀주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속한 소망이 무엇이며.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에베소서 1:18, 새번역


영국 북부의 랭커셔어에 있는 구릉진 푸른 산지를 바라보다가, 그 주변에 점점이 흩어져 있는 양들을 둘러싸고 있는 돌담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맑은 하늘에 뭉게구름이 지나가고 있었고, 나는 그 광경에 완전히 취해 숨을 깊게 들이마셨습니다. 방문 중인 수양회관에서 일하는 여성에게 그 아름다운 경치에 대해 말했더니 그 여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실은요, 여기 오시는 분들이 말해주기 전까지는 한 번도 그렇게 못 느꼈어요. 우리는 이곳에 오래 살고 있지만, 농사를 지을 때 이곳은 그냥 일터에 불과했어요!”
우리는 바로 앞에 놓여 있는 선물, 특히 일상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것을 쉽게 지나칩니다. 매일 우리 안과 우리 주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모습 또한 쉽게 놓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바울 사도가 에베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에 쓴 것처럼,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알 수 있는 영적인 눈을 뜨게 해달라고 성령님께 간구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주님을 잘 알도록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지혜와 계시를 주시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에베소서 1:17). 바울은 그들의 마음이 깨달아져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과 약속하신 미래, 그리고 그분의 능력에 대해 알게 되기를 기도했습니다(18-19절).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인 그리스도의 영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안에, 우리를 통해 일하시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하면, 전에 “그냥 일터”로 보이던 것이 이제는 주님의 빛과 영광이 드러나는 곳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Amy Boucher P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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