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Our Daily Bread

Steel and Velvet by Bill Crowder / John 8:1-11 (요한복음 8:1-11)

엔비53 2019. 10. 19. 23:38

Today's Devotional

- https://odb.org/2019/10/19/steel-and-velvet

Steel and Velvet강철과 벨벳
[ John 8:1 - 8:11 ] - hymn 393

Let any one of you who is without sin be the first to throw a stone at her.  John 8:7


Poet Carl Sandburg wrote of former US president Abraham Lincoln, “Not often in the story of mankind does a man arrive on earth who is both steel and velvet, . . . who holds in his heart and mind the paradox of terrible storm and peace unspeakable and perfect.” “Steel and velvet” described how Lincoln balanced the power of his office with concern for individuals longing for freedom.
only one person in all history perfectly balanced strength and gentleness, power and compassion. That man is Jesus Christ. In John 8, when confronted by the religious leaders to condemn a guilty woman, Jesus displayed both steel and velvet. He showed steel by withstanding the demands of a bloodthirsty mob, instead turning their critical eyes upon themselves. He said to them, “Let any one of you who is without sin be the first to throw a stone at her” (V. 7). Then Jesus modeled the velvet of compassion by telling the woman, “Neither do I condemn you Go now and leave your life of sin” (V. 11).
Reflecting His “steel and velvet” in our own responses to others can reveal the Father’s work of conforming us to be like Jesus. We can show His heart to a world hungry for both the velvet of mercy and the steel of justice. BILL CROWDER
[ 요한복음 8:1 - 8:11 ] - 찬송가 393 장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요한복음 8:7                                                


시인 칼 샌드버그는 아브라함 링컨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인류 역사에 그와 같이 강철이면서 동시에 부드러운 벨벳 같았던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가슴과 머리 안에는 무서운 폭풍이 들어있었지만 동시에 이와 반대되는 말할 수 없이 완전한 평화를 지닌 그런 사람이었다.” “강철과 벨벳”이란 표현은 링컨이 대통령의 권력을 가졌지만, 한편으로 자유를 갈망하는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을 균형 있게 가졌다는 뜻이었습니다. 역사 전체를 통틀어 강함과 부드러움, 힘과 연민의 마음이 완벽히 균형을 이루었던 단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이 한 죄지은 여인을 정죄하는 종교지도자들과 마주했을 때 강철과 벨벳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살기등등한 군중들의 요구를 막아서시면서 바로 그들에게 비판의 시각을 돌리시며 강철의 면모를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7절). 그러신 다음 여인에게는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부드러운 벨벳의 연민을 보여주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11절).
우리가 사람들을 대할 때 예수님의 “강철과 벨벳”을 보여준다면, 우리를 예수님 닮게 만들려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벨벳 같은 자비와 강철 같은 정의, 이 두 가지에 목말라 있는 세상에 예수님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How does your response to the brokenness of this world compare to Christ’s balance of mercy and justice? Where do you need God’s help to enable you to show His compassion to others?

Dear Father, I thank You for Your Son, whose strength and tenderness perfectly reveal Your heart for our lost world.


1. But Jesus went to the Mount of Olives.
2. At dawn he appeared again in the temple courts, where all the people gathered around him, and he sat down to teach them.
3.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Pharisees brought in a woman caught in adultery. They made her stand before the group
4. and said to Jesus, "Teacher, this woman was caught in the act of adultery.
5. In the Law Moses commanded us to stone such women. Now what do you say?"
6. They were using this question as a trap, in order to have a basis for accusing him. But Jesus bent down and started to write on the ground with his finger.
7. When they kept on questioning him, he straightened up and said to them, "If any one of you is without sin, let him be the first to throw a stone at her."
8. Again he stooped down and wrote on the ground.
9. At this, those who heard began to go away one at a time, the older ones first, until only Jesus was left, with the woman still standing there.
10. Jesus straightened up and asked her, "Woman, where are they? Has no one condemned you?"
11. "No one, sir," she said. "Then neither do I condemn you," Jesus declared. "Go now and leave your life of sin."

이 망가진 세상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정의와 자비가 균형을 이룬 예수님의 태도와 어떻게 비교됩니까?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내기 위해 그분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입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이 죄악 된 세상을 위해 강함과 부드러움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완벽하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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