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alms 6:4 - 6:9 ] - hymn 363 The Lord has heard my cry for mercy; the Lord accepts my prayer. PSALM 6:9 When my husband, Dan, was diagnosed with cancer, I couldn’t find the “right” way to ask God to heal him. In my limited view, other people in the world had such serious problems—war, famine, poverty, natu-ral disasters. Then one day, during our morning prayer time, I heard my husband humbly ask, “Dear Lord, please heal my dis- ease.” It was such a simple but heartfelt plea that it reminded me to stop compli- cating every prayer request, because God perfectly hears our righteous cries for help. As David simply asked, “Turn, Lord, and deliver me; save me because of your unfailing love” (PSALM 6:4). That’s what David declared during a time of spiritual con- fusion and despair. His exact situation isn’t explained in this psalm. His honest pleas, however, show deep desire for godly help and restoration. “I am worn out from my groaning,” he wrote (V. 6). Yet, David didn’t let his own limits, including sin, stop him from going to God with his need. Thus, even before God answered, David was able to rejoice, “the Lord has heard my weeping. The Lord has heard my cry for mercy; the Lord accepts my prayer” (VV. 8–9). Despite our own confusion and uncertainty, God hears and accepts the honest pleas of His children. He’s ready to hear us, especially when we need Him most. Patricia Raybon | | [ 시편 6:4 - 6:9 ] - 찬송가 363 장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 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시편 6:9 남편 댄이 암 선고를 받자 나는 하나님께 그를 고쳐 달라고 어떻게 “제대로” 간구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나의 좁은 소견으로 볼 때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쟁이나 기근, 빈곤, 천재지변 같은 심각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기도 시간에 남편의 겸손한 기도 소리가 내게 새삼스럽게 들렸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제 병을 고쳐주세요.” 매우 간결하면서도 진심어린 간구 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기도할 때마다 복잡하고 어렵게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도와달라고 진정으로 부르짖으면 온전히 다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간결하게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시편 6:4). 그것은 다윗이 영적으로 혼란스럽고 낙심될 때 한 기도입니다. 이 시편에는 다윗이 정확히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는지 설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솔직한 그의 간구 속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회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나는 탄식만 하다가 지치고 말았습니다”(6절, 새번역). 물론 다윗에게 죄를 포함한 자신의 여러 가지 약점이 있었지만, 그것들 때문에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러 나아가지 못할 바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기 전에도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울음소리를 들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8-9절). 우리 자신의 혼란과 의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자녀들의 솔직한 간구를 들으시고 받아주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귀를 여시고 특히 그분을 가장 필요로 할 때 드리는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Patricia Rayb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