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이해인 수녀님과 법정 스님 이해인수녀님과 법정 스님의 편지 병상에 누어 보니 - 법정 스님 병원에는 친지들이 입원해 있을 때 더러 병문안을 가곤 했는데, 막상 나 자신이 환자가 되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다. 흔히 이 육신이 내 몸인 줄 알고 지내는데, 병이 들어 앓게 되면내 몸이 아님을 비로소 인식하게.. 아침정원/법정스님 201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