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에서 바쁜 여정이었으나 친구들과 캐나다쪽 온타리오 호수가(Canadian side of Lake ontario)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타리오 호수는 미국의 뉴욕주와 카나다의 온타리오주 국경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간을 갈라서 두 나라가 공동소유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 호수의 남쪽 언덕 너머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폭포수(Niagara Fall)가 약 20 킬로미터의 강을 따라 흘러 내려와서 온타리오 호수로 합류합니다. 그 합류지점에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로 꼽고 영국인들이 많이사는 'Niagara-on-the-Lake(Nickname: The loveliest Town in Canada)'라는 동네가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와 부근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web search를 하거나 그 지역을 여러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는 저에게 물으시면 정성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다.

 

날씨가 흐렸고 비가 종종 뿌렸으나 몇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Here you go....

 


Paletta Lakefront Park and Mansion - Burlington, ontario, Canada

On October 7, 2012 


 

 

 

호수가 너무나 커서 바다처럼 수평선이 보입니다.

 

 

 

 

친구들과 나(왼편 노란조끼)

 

똑바로 보이는 온타리오 호수 뒤에 강뚝처럼 보이는 곳, 

언덕 너머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습니다.

 

 

 

 

캐나다 오리떼(
Canadian Gees)

 

캐나다 오리떼들은 겨울철에 미국 남부지방으로 내려와 겨우살이를 합니다.
남 캐리포니아(Southern California)에 있는 우리동네에서도

11월 말에서 이듬해 이월까지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겨울에 이 캐나다 오리떼들과 SoCal에서 함께 살지요.ㅎㅎ

좀 더 추워져서 이 오리떼들이 따뜻한 우리 동네로 이동해오면

얼른 사진 찍어 보여드리겠습니다.

 

 


 

실제 단풍색은 카메라에 담긴 색보다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배경음악: 'Only Yesterday' by Isla Grant

<http://blog.daum.net/seonomusa/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