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Our Daily Bread

신뢰할 수 있는 사랑(Love We Can Trust)

엔비53 2012. 10. 23. 02:48
 

Nearer My God To Thee () - Phil Coulter 피아노 연주

<http://blog.daum.net/seonomusa/2332>

 

Love We Can Trust

by David C. McCasland

영어 낭독 - http://cdn.rbc.org/odb/2012/10/odb-10-23-12.mp3

Hosted by Les Lamborn

 

 

  by 
Love We Can Trust
[ Lamentations 3:13 - 3:26 ] - hymn304
Through the LORD’s mercies we are not consumed, because His compassions fail not. -Lamentations 3:22
Perhaps the most painful statement a person can hear is, “I don’t love you anymore.” Those words end relationships, break hearts, and shatter dreams. Often, people who have been betrayed guard themselves against future pain by deciding not to trust anyone’s love again. That settled conviction may even include the love of God.

The remarkable thing about God’s love for us is His promise that it will never end. The prophet Jeremiah experienced devastating circumstances that left him emotionally depleted (Lam. 3:13-20). His own people rejected his repeated calls to respond to God’s love and follow Him. At a low point, Jeremiah said, “My strength and my hope have perished from the Lord” (v.18).

Yet, in his darkest hour Jeremiah considered God’s unfailing love and wrote, “Through the Lord’s mercies we are not consumed, because His compassions fail not.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The Lord is my portion,’ says my soul, ‘therefore I hope in Him!’” (Lam. 3:22-24). A person may vow to love us forever yet fail to keep that promise, but God’s love remains steadfast and sure. “He is the one who goes with you. He will not leave you nor forsake you” (Deut. 31:6). That’s a love we can trust. - David McCasland
   
O Love that wilt not let me go
I rest my weary soul in Thee;
I give Thee back the life I owe,
That in Thine ocean depths its flow
May richer, fuller be. - Matheson
God’s love never fails.
Lamentations 3:13-26

[13] He pierced my heart with arrows from his quiver.
[14] I became the laughingstock of all my people; they mock me in song all day long.
[15] He has filled me with bitter herbs and sated me with gall.
[16] He has broken my teeth with gravel; he has trampled me in the dust.
[17] I have been deprived of peace; I have forgotten what prosperity is.
[18] So I say, "My splendor is gone and all that I had hoped from the LORD."
[19] I remember my affliction and my wandering, the bitterness and the gall.
[20] I well remember them, and my soul is downcast within me.
[21] Yet this I call to mind and therefore I have hope:
[22] Because of the LORD'S great love we are not consumed, for his compassions never fail.
[23]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24] I say to myself, "The LORD is my portion; therefore I will wait for him."
[25] The LORD is good to those whose hope is in him, to the one who seeks him;
[26] it is good to wait quietly for the salvation of the LORD.
2012년 10월 23일 (화)
신뢰할 수 있는 사랑
[ 예레미야 애가 3:13 - 3:26 ] - 찬송가 304장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 예레미야애가 3:22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가슴 아픈 말은 아마도 “나는 너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라는 말일 것입니다. 이 말은 두 사람의 관계를 끊고, 가슴을 찢어놓으며, 꿈을 산산조각으로 깨트립니다. 한번 배신을 당한 사람은 흔히 다른 사람의 사랑을 다시는 믿지 않기로 결심함으로써 미래에 당할 고통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한번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믿지 못하게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놀라운 점은 그의 사랑이 절대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그분의 약속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그를 감정적으로 고갈시킨 참담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애 3:13-20).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을 따르라는 그의 계속되는 요청을 거부하였던 것입니다. 절망 속에서 예레미야는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18절)라고 말했습니다.

그 암흑 같은 시간에도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생각하며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애 3:22-24). 사람은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맹세를 하고도 그 약속을 못 지킬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한결같고 확실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신 31:6). 이것이 바로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오 나를 결코 버리지 않을 사랑 나의 곤고한 영혼이 주님 안에서 쉼을 얻네 나의 빚진 생명 주님께 되돌려 드리니깊은 바다 같은 주님 안에서 그 사랑 더욱 풍요롭고 충만하게 흐르네 
- Matheson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 
예레미야애가 3:13-26

[13] 화살통의 화살들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14]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15] 나를 쓴 것들로 배불리시고 쑥으로 취하게 하셨으며
[16] 조약돌로 내 이들을 꺾으시고 재로 나를 덮으셨도다
[17]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18]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