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Our Daily Bread

벌린 팔(Open Arms) by David C. McCasland / 누가복음 15:11 - 15:24 / Luke 15:11 - 15:24

엔비53 2013. 1. 21. 00:51

File:First Lady Betty Ford and her son Steve.jpg

Steven Ford with his mother, Betty Ford, in 1976

Nearer My God To Thee () - Phil Coulter 피아노 연주

<http://blog.daum.net/seonomusa/2332>

 

 

영어 낭독 - <http://cdn.rbc.org/odb/2013/01/odb-01-21-13.mp3>

Hosted by Les Lamborn

 

Open Arms
[ Luke 15:11 - 15:24 ] - hymn273
When he was still a great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had compassion, and ran and fell on his neck and kissed him. − Luke 15:20
At the funeral of former US First Lady Betty Ford, her son Steven said, “She was the one with the love and the comfort, and she was the first one there to put her arms around you. Nineteen years ago when I went through my alcoholism, my mother . . . gave me one of the greatest gifts, and that was how to surrender to God, and to accept the grace of God in my life. And truly in her arms I felt like the prodigal son coming home, and I felt God’s love through her. And that was a good gift.”

Jesus’ parable about a young man who asked for and squandered his inheritance and then in humiliation returned home leaves us amazed at his father’s response: “When he was still a great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had compassion, and ran and fell on his neck and kissed him” (Luke 15:20). Instead of a lecture or punishment, the father expressed love and forgiveness by giving him a party. Why? Because “this my son was dead and is alive again; he was lost and is found” (v.24).

Steven Ford concluded his tribute with the words, “Thank you, Mom, for loving us, loving your husband, loving us kids, loving the nation, with the heart of God.”

May God enable us to open our arms to others, just as His are open wide to all who turn to Him.
  
Lord, help me be kind and forgiving−
Your loving forgiveness You’ve shown
To me for the sins I’ve committed;
Lord, grant me a love like Your own. − Anon
Forgiven sinners know love and show love.
Luke 15:11-24

[11] Jesus continued: "There was a man who had two sons.
[12] The younger one said to his father, 'Father, give me my share of the estate.' So he divided his property between them.
[13] "Not long after that, the younger son got together all he had, set off for a distant country and there squandered his wealth in wild living.
[14] After he had spent everything, there was a severe famine in that whole country, and he began to be in need.
[15] So he went and hired himself out to a citizen of that country, who sent him to his fields to feed pigs.
[16] He longed to fill his stomach with the pods that the pigs were eating, but no one gave him anything.
[17] "When he came to his senses, he said, 'How many of my father's hired men have food to spare, and here I am starving to death!
[18] I will set out and go back to my father and say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against you.
[19]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make me like one of your hired men.'
[20] So he got up and went to his father. "But while he was still a long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im; he ran to his son, threw his arms around him and kissed him.
[21] "The son said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against you.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22] "But the father said to his servants, 'Quick! Bring the best robe and put it on him. Put a ring on his finger and sandals on his feet.
[23] Bring the fattened calf and kill it. Let's have a feast and celebrate.
[24] For this son of mine was dead and is alive again; he was lost and is found.' So they began to celebrate.
2013년 01월 21일 (월)
벌린 팔
[ 누가복음 15:11 - 15:24 ] - 찬송가 273장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 누가복음 15:20
미국의 전 영부인 베티 포드 여사의 장례식에서 그녀의 아들 스티븐이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사랑과 위로를 지닌 분이셨고, 가장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팔을 벌린 분이셨습니다. 19년 전 제가 알코올 중독을 겪고 있을 때, 어머니는…가장 위대한 선물 하나를 제게 주셨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하나님께 순복하고, 어떻게 내 삶속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일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팔 안에서 나는 진심으로 집으로 돌아온 탕자처럼 느꼈고, 어머니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자신의 유산을 요구하고 탕진한 후 창피함을 무릅쓰고 집으로 돌아온 한 청년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에서 우리는 그의 아버지의 반응을 보며 놀라게 됩니다.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눅 15:20). 아버지는 어떤 훈계나 체벌 대신 잔치를 열어 사랑과 용서를 표현하였습니다. 왜냐고요? 바로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기”(24절) 때문이었습니다.

스티븐 포드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족을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우리들을 사랑하고, 이 나라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팔이 넓게 벌려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다른 이들을 향해 우리의 팔도 벌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빕니다.
  
주님, 제가 범한 죄들에 대해
주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용서에 힘입어
제게도 친절과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과 같은 사랑을 제게 허락하소서
용서받은 죄인들이 사랑을 알고 사랑을 보여준다.
누가복음 15:11-24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