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Our Daily Bread

즐거울 때와 낙심될 때: Seasons Of Ups And Downs

엔비53 2011. 9. 21. 14:20

 

Date: 2011-09-21
Read:Revelation 21:1-7

A Lesson In Crying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shall be comforted. -Matthew 5:4

Hymn91

Has your heart ever been broken? What broke it? Cruelty? Failure? Unfaithfulness? Loss? Perhaps 
you’ve crept into the darkness to cry. 
It’s good to cry. “Tears are the only cure for 
weeping,” said Scottish preacher George 
MacDonald. A little crying does one good. 


Jesus wept at His friend Lazarus’ grave (John 11:35), and He weeps with us (v.33). His heart 
was broken as well. Our tears attract our Lord’s 
lovingkindness and tender care. He knows our 
troubled, sleepless nights. His heart aches for us 
when we mourn. He is the “God of all comfort, 
who comforts us in all our tribulation” (2 Cor. 
1:3-4). And He uses His people to comfort one 
another. 

But tears and our need for comfort come back all too frequently in this life. Present comfort is not 
the final answer. There is a future day when 
there will be no death, no sorrow, no crying, for 
all these things will “have passed away” (Rev.21: 
4). There in heaven God will wipe away every 
tear. We are so dear to our Father that He will 
be the one who wipes the tears away from our 
eyes; He loves us so deeply and personally. 

Remember,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shall be comforted” (Matt. 5:4). 

 

Think of a land of no sorrow, 
Think of a land of no fears, 
Think of no death and no sickness, 
Think of a land of no tears. —Anon.

God cares and shares in our sorrow.
날짜: 2011-09-21
요한계시록 21:1-7
울음이 주는 교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4

찬송가91

아주 깊이 낙담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무엇 때문에 그랬습니까? 학대 때문에, 아니면 실패나 배신, 상실 때문에 그러셨습니까? 어쩌면 그때 당신은 어둠속으로 숨어들어가 울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목사 조지 맥도날드는 “울음 치료약은 눈물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가끔 우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예수님도 친구인 나사로의 무덤에서 우셨고(요 11:35), 우리와 함께 우십니다(33절). 예수님의 마음도 마찬가지로 고통 받으셨습니다. 우리의 눈물은 주님의 인자하심과 따뜻한 보살핌을 이끌어옵니다. 주님은 근심으로 잠 못 이루는 우리의 밤을 아시며, 우리가 슬피 울 때 주님도 우리를 위하여 아파하십니다. 주님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시는”(고후 1:3-4)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의 백성들로 서로를 위로하게 하십니다. 

살다보면 울어야 할 때와 위로받아야 할 때가 너무 자주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지금 받는 위로가 전부는 아닙니다. 죽음이나 슬픔, 울음, 이 모든 것들이 다 “지나가고”(계 21:4) 없어질 훗날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천국에서 우리의 모든 눈물을 하나님이 닦아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너무도 소중한 자녀이기 때문에 그분이 친히 우리 눈에서 눈물을 닦아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한 사람 한 사람 개인적으로 아주 깊이 사랑하십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 5:4)라는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슬픔이 없는 곳 
두려움이 없는 곳 
병이나 죽음이 없는 곳 
눈물이 없는 곳을 생각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슬픔을 돌아보시고
함께 느끼신다.
 

 

 Liebesleid

크라이슬러 / 사랑의 슬픔

Kreisler, Fritz [1875.2.2~196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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