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뒤 뜰에서는...
Hummingbird들이 아침식사 후에 목욕도 즐기고...
이 새들에게 설탕물 끓여서 주는 건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한 번 시작하면 끊임없이 주어야하고(멀리서 단물을 먹으러 왔다가 없으면
기진맥진해서 죽을 수도 있음) 박테리아가 없도록 물은 끓이고
병도 식기 세척제로 깨끗이 씻어주어야 한다.
고국의 고향집에서는 꽃밭과 텃밭에서 놀기를 무척 좋하했었는데
이제는 작은 뜰 뿐인 집에서 야채를 꽃처럼 화분에다 기르며 즐깁니다.^^
봄에 피는 넝쿨꽃(violet trumpet vine)이 이주 전에 다듬어주고
영양분을 주었더니 이 뜨거운 여름에 또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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