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Our Daily Bread

쉼터를 제공하는 나무(Tree Of Rest) by Julie Ackerman Link / 에즈라 9:5 - 9:9 (Ezra 9:5 - 9:9)

엔비53 2014. 5. 2. 08:52

 

 

 

 

http://www.sjfsy.com/android/androidbizhi/ziranfengguang/68-21.htm

 

 

Nearer My God To Thee () - Phil Coulter 피아노 연주

<http://blog.daum.net/seonomusa/2332>

  

  영어 낭독 - http://cdn.rbc.org/odb/2014/05/odb-05-02-14.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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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May Fri, 2014
Tree Of Rest
[ Ezra 9:5 - 9:9 ] - hymn415
There is a remnant according to the election of grace. — Romans 11:5
The lone tree in the field across from my office remained a mystery. Acres of trees had been cut down so the farmer could grow corn. But one tree remained standing, its branches reaching up and spreading out. The mystery was solved when I learned the tree was spared for a purpose. Farmers long ago traditionally left one tree standing so that they and their animals would have a cool place to rest when the hot summer sun was beating down.

At times we find that we alone have survived something, and we don’t know why. Soldiers coming home from combat and patients who’ve survived a life-threatening illness struggle to know why they survived when others did not.

The Old Testament speaks of a remnant of Israelites whom God spared when the nation was sent into exile. The remnant preserved God’s law and later rebuilt the temple (Ezra 9:9). The apostle Paul referred to himself as part of the remnant of God (Rom.11:1,5). He was spared to become God’s messenger to Gentiles (v.13).

If we stand where others have fallen, it’s to raise our hands to heaven in praise and to spread our arms as shade for the weary. The Lord enables us to be a tree of rest for others. — Julie Ackerman Link
   
Thank You, Father, that You are my place of rest.
And that all You have brought me through
can be used by You to encourage others.
Bring praise to Yourself through me.
Hope can be ignited by a spark of encouragement.
Ezra 9:5-9

[5] At the evening sacrifice I arose from my fasting; and having torn my garment and my robe, I fell on my knees and spread out my hands to the LORD my God.
[6] And I said: "O my God, I am too ashamed and humiliated to lift up my face to You, my God; for our iniquities have risen higher than our heads, and our guilt has grown up to the heavens.
[7] "Since the days of our fathers to this day we have been very guilty, and for our iniquities we, our kings, and our priests have been delivered into the hand of the kings of the lands, to the sword, to captivity, to plunder, and to humiliation, as it is this day.
[8] "And now for a little while grace has been shown from the LORD our God, to leave us a remnant to escape, and to give us a peg in His holy place, that our God may enlighten our eyes and give us a measure of revival in our bondage.
[9] "For we were slaves. Yet our God did not forsake us in our bondage; but He extended mercy to us in the sight of the kings of Persia, to revive us, to repair the house of our God, to rebuild its ruins, and to give us a wall in Judah and Jerusalem.
2014년 05월 02일 (금)
쉼터를 제공하는 나무
[ 에스라 9:5 - 9:9 ] - 찬송가 415장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 로마서 11:5
내 사무실 건너편 들판에 외로이 서있는 나무 한 그루는 내게 미스터리였습니다. 옥수수를 키우기 위해 농부가 수만 제곱미터의 땅에서 자라는 많은 나무들을 잘라냈었는데, 오직 한 그루만 남아서 가지들을 위로 옆으로 뻗어내고 있었습니다. 어떤 목적으로 그 나무를 남겨두었는지 알게 되었을 때 미스터리는 비로소 풀렸습니다. 오래 전부터 농부들은 뜨거운 여름 햇볕이 내리쬘 때 그들과 가축들이 쉴 수 있는 서늘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나무 한 그루씩을 남겨두었던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도 이유를 모른 채 어떤 일에서 혼자 살아남을 때가 있습니다. 전쟁에서 돌아오는 군인들이나 죽을병에서 살아남은 환자들은 다른 사람들은 죽었는데 자신은 왜 살아남았는지 그 이유를 알려고 노력합니다.

구약성경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갔을 때 하나님이 그들 중 일부인 남은 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켰고 후일 성전을 다시 건축했습니다(스 9:9). 바울사도도 자신을 하나님이 남겨놓으신 자라고 했습니다(롬 11:1, 5). 이방인들을 전도하기 위해 하나님이 그를 따로 보존해두신 것이었습니다(13절).

다른 사람들이 넘어진 곳에 혹시 우리가 서 있다면, 우리는 손을 하늘로 높이 들어 찬양하고 옆으로 팔을 펼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그늘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나무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휴식처가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제가 겪어온 모든 일들이 다른 이들을 격려하는데
쓰일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를 통하여
주님께서 찬양받게 하옵소서.
격려하는 한 마디 말이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
에스라 9:5-9

[5]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내가 근심 중에 일어나서 속옷과 겉옷을 찢은 채 무릎을 꿇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6]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7] 우리 조상들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의 죄가 심하매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와 우리 왕들과 우리 제사장들을 여러 나라 왕들의 손에 넘기사 칼에 죽으며 사로잡히며 노략을 당하며 얼굴을 부끄럽게 하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8] 이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잠시 동안 은혜를 베푸사 얼마를 남겨 두어 피하게 하신 우리를 그 거룩한 처소에 박힌 못과 같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이 우리 눈을 밝히사 우리가 종노릇 하는 중에서 조금 소생하게 하셨나이다
[9]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종살이하는 중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바사 왕들 앞에서 우리가 불쌍히 여김을 입고 소생하여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시며 그 무너진 것을 수리하게 하시며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울타리를 주셨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