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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처한 위기, 27장의 사진, 대부분 환경 문제 - 신준섭 기자

엔비53 2016. 9. 5. 23:31


인류가 처한 위기, 27장의 사진, 대부분 환경 문제

 신준섭 기자 [기사입력 2016.05.17 08:04:30]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html?no=60973


지난해 심층 생태학 재단(FDE)과 국제 비영리 미디어 조직인 '인구 미디어 센터'가 공개한 20여 장의 사진들이 SNS 상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과잉 생산과 인구 밀집, 환경 파괴, 자원 채굴 등으로 인해 전 지구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담은 이 사진들에 대한 국내외 누리꾼들의 평가는 소위 '좋아요'가 말해 주고 있다.

페이스북의 한 커뮤니티에 올라 온 '여기 인류가 처한 위기를 보여주는 사진 27장이 있습니다'라는 게시물에 올라 온 사진들은 16일 기준으로 34만 1,828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좋아요란 페이스북 게시글에 공감한다는 누리꾼들의 표시다. 소개된 사진 중 몇 장을 소개해 본다.



밀렵꾼들에게 상아가 뽑힌 채 폐사한 코끼리

▲<출처=Foundation for Deep Ecology>


화염에 휩싸인 열대 우림에서 풀을 뜯던 염소들이 달아나는 모습

▲<출처=Foundation for Deep Ecology>


비전통 연료로 꼽히는 '오일 샌드'를 운반하고 있는 트럭

▲<출처=Foundation for Deep Ecology>


황하에서 풍기는 악취를 못 참아 입으로 코를 막은 내몽골의 한 유목민

▲<출처=Foundation for Deep Ecology>


방글라데시의 쓰레기 소각장

▲<출처=Foundation for Deep Ecology>


댐 건설을 위해 1,000년 이상 된 숲을 전기톱으로 잘라 낸 미국 오레곤 주

▲<출처=Foundation for Deep Ecology>


시베리아 호랑이 가죽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밀렵꾼들

▲<출처=Foundation for Deep Ecology>


개발도상국에 버려진 전자 제품 쓰레기들

▲<출처=Foundation for Deep Ecology>


쓰레기 가득한 인도네시아 앞바다에서 서핑을 하고 있는 서퍼

▲<출처=Foundation for Deep Ecology>


화력발전소가 뿜어 내는 대기 오염 물질

▲<출처=Foundation for Deep Ecology>


  http://blog.daum.net/coffeebreak53/3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