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Our Daily Bread

수고할 가치? (Worth The Effort?) by Philip Yancey

엔비53 2012. 1. 25. 17:52

Worth The Effort?

by Philip Yancey


자작나무 숲길로(piano solo)

 

영어 낭송을 원하시면 음악을 멈추고 아래 link를 click 하시오.

http://cdn.rbc.org/odb/2012/01/odb-01-25-12.mp3

by Les Lamborn

 

Date: 2012-1-25
Read: Psalm 19:7-11

Worth The Effort?

All Scripture is given by inspiration of God, 
and is profitable for . . . righteousness. 
—2 Timothy 3:16

Hymn 240


I once resolved to read all 38 of Shakespeare’s 
plays in one year. To my surprise, fulfilling the 
task seemed far more like entertainment than 
work. I expected to learn about Shakespeare’s 
world and the people who inhabited it, but I 
found that Shakespeare mainly taught me about 
my world. 


I went through precisely that same process in 
encountering the Old Testament. Why does it 
spend so much time on temples, priests, and 
rules about sacrifices that no longer exist? 
How can we make sense of the Old Testament, 
and how does it apply to our lives today? 

As I worked past some of the barriers,I came 
to feel a need to read because of what it was 
teaching me. Eventually I found myself wanting 
to read those 39 books. They were satisfying 
a hunger in me that nothing else had. They 
taught me about life with God. 


The Old Testament speaks to our hunger. It 
gives an advanced course of “Life With God,” 
expressed in a style both personal and 
passionate. 

The rewards offered do not come easily. All 
achievements require a similar process of 
hard work; we persevere because the 
rewards will come. —Philip Yancey

A glory gilds the sacred page, Majestic like 
the sun; It gives a light to every age, 
It gives, but borrows none. —Cowper

The Bible gives us a picture of who we really are.
날짜: 2012-1-25
말씀: 시편 19:7-11
수고할 가치?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16

찬송가 240


셰익스피어의 희곡 38편을 1년 안에 다 읽기로 결심한 적이 있었습니다. 놀라운 일은 이 결심을 완수하는 것이 힘든 일보다는 즐거운 오락에 훨씬 더 가까웠다는 것 입니다. 희곡을 읽으면서 내가 품은 기대는 셰익스피어의 세계와 그곳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대한 것과 달리 셰익스피어가 주로 나의 세계에 대하여 가르쳐 주었습니다. 

나는 구약성경을 읽으면서 똑같은 과정을 거쳤습니다. 왜 구약성경은 성소, 제사장, 그리고 지금은 있지도 않는 희생 제물에 대한 법규를 설명하는데 그렇게도 많은 지면을 할애했을까? 이러한 내용을 어떻게 이해할 것이며 오늘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을 할 수 있을까? 

이러한 의문의 고비를 넘기고 나니, 나는 구약에서 배울 것이 있다고 여겨져 한 번 읽어 볼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나는 구약 39권을 전부 다 읽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구약은 그 무엇도 채워주지 못하던 나의 갈증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구약 39권은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구약은 우리의 영적 굶주림을 채워줍니다. 구약은 인격적이면서 열정적인 스타일로 표현된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이라는 제목의 고급강좌입니다. 


보람된 결과는 쉽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이루는 모든 성취는 이와 비슷한 힘든 노력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보람된 결과를 기대하기에 우리는 끝가지 참고 노력하게 됩니다.
각 장마다 깔려 있는 
태양 같이 장엄한 영광은 
모든 세대를 비추어 주는데 
그것은 주기만 하는 빛이네
성경은 우리가 실제로 어떤 사람인가를 보여준다.

 

Psalm 19:7-11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B)

 7 (A)The law of the LORD is [a](B)perfect,(C)restoring the soul; 
The testimony of the LORD is (D)sure, making(E)wise the simple. 
8 The precepts of the LORD are (F)right,(G)rejoicing the heart; 
The commandment of the LORD is (H)pure,(I)enlightening the eyes. 
9 The fear of the LORD is clean, enduring forever; 
The judgments of the LORD are (J)true; they are(K)righteous altogether. 
10 They are more desirable than (L)gold, yes, than much fine gold; 
(M)Sweeter also than honey and the drippings of the honeycomb. 
11 Moreover, by them (N)Your servant is warned;
In keeping them there is great (O)reward.

Footnotes:
  1. Psalm 19:7 I.e. blame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