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b 38:4 - 38:11 ] - hymn 79 Where were you when I laid the earth’s foundation? JOB 38:4 Scientists know our planet is precisely the right distance from the sun to benefit from its heat. A little closer and all the water would evaporate, as on Venus. only a bit farther and everything would freeze like it does on Mars. Earth is also just the right size to generate the right amount of gravity. Less would make everything weightlessly sterile like our moon, while more gravity would trap poisonous gases that suffocate life as on Jupiter. The intricate physical, chemical, and biological interactions that comprise our world bear the imprint of a sophisticated Designer. We catch a glimpse of this complex craftsmanship when God speaks to Job about things beyond our understanding. “Where were you when I laid the earth’s foundation?” God asks. “Who marked off its dimensions? Surely you know! Who stretched a measuring line across it? on what were its footings set, or who laid its cornerstone?” (JOB 38:4–6). This glimpse of creation’s magnitude causes us to wonder at Earth’s mighty oceans bowing before the one who “shut up the sea behind doors when it burst forth from the womb, . . . [who said] ‘This far you may come and no farther’ ” (VV. 8–11). In wonder may we sing with the morning stars and shout for joy with the angels (V. 7), for this elaborate world was made for us that we might know and trust God. REMI OYEDELE | | [ 욥기 38:4 - 38:11 ] - 찬송가 79 장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욥기 38:4 과학자들은 지구가 태양이 주는 열의 혜택을 누리기에 딱 알맞은 거리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가까워도 금성의 경우처럼 모든 물이 증발했을 것이고, 아주 조금만 멀어져도 화성에서처럼 모든 것이 얼어붙었을 것입니다. 또한 지구는 적절한 양의 중력을 만들기에 딱 알맞은 크기입니다. 중력이 더 작았다면 달과 같이 전체가 황량한 무중력 상태가 되었을 것이고, 반면 중력이 더 컸다면 목성과 같이 생명체를 질식시키는 독가스에 갇히게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세계를 구성하는 복잡한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상호작용에는 정교한 설계자의 손길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이 욥에게 우리의 이해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에 대해 말씀하실 때 이 정교한 솜씨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물으십니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욥기 38:4-6). 이 창조의 광대함을 잠깐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지구의 거대한 대양이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두고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한다”(8-11절)고 하신 분 앞에 절하는 것에 가히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그 경이로움 속에서 새벽별과 함께 노래하고 천사들과 함께 기쁨의 소리를 지르시기를 바랍니다(7절).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신뢰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이 오묘한 세계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