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alms 146 ] - hymn 31 I will sing praise to my God as long as I live. PSALM 146:2 Wallace Stegner’s mother died at the age of fifty. When Wallace was eighty, he finally wrote her a note— “Letter, Much Too Late”—in which he praised the virtues of a woman who grew up, married, and raised two sons in the harshness of the early Western United States. She was the kind of wife and mother who was an encourager, even to those that were less than desirable. Wallace remembered the strength his mother displayed by way of her voice. Stegner wrote: “You never lost an opportunity to sing.” As long as she lived, Stegner’s mother sang, grateful for blessings large and small. The psalmist too took opportunities to sing. He sang when the days were good, and when they weren’t so good. The songs were not forced or coerced, but a natural response to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146:6) and how He “gives food to the hungry” (V. 7) and “gives sight to the blind” (V. 8) and “sustains the fatherless and the widow” (V. 9). This is really a lifestyle of singing, one that builds strength over time as daily trust is placed in “the God of Jacob” who “remains faithful forever” (VV. 5–6). The quality of our voices isn’t the point, but our response to God’s sustaining goodness—a lifestyle of praise. As the old hymn puts it: “There’s within my heart a melody.” JOHN BLASE | | [ 시편 146 ] - 찬송가 31 장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시편 146:2 윌리스 스테그너의 어머니는 쉰 살에 돌아가셨습니다. 월리스는 팔순이 되어 그의 어머니에게 쓴 “너무 늦은 편지”에서 미 서부의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 결혼하여 두 아들을 키운 여인의 미덕을 찬양하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많이 부족한 자들에게도 늘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그런 아내요 어머니였습니다. 월리스는 어머니의 강인함이 그 목소리에 그대로 담겨 있었음을 기억하며, “어머니는 언제나 찬양할 기회를 찾으셨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스테그너의 어머니는 살아 있는 동안 언제나 크고 작은 축복들에 감사하며 찬양했습니다. 오늘의 시편 기자도 찬양할 기회를 늘 찾았습니다. 날이 좋을 때에도 찬양하고 나쁠 때에도 찬양하였습니다. 그 노래들은 강제나 억지로 한 것이 아니라, “만물을 지으시고”(146:6),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7절), “맹인들의 눈을 여시고”(8절),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는”(9절) 하나님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이었습니다. 이것이 진정 찬양하는 삶이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는” “야곱의 하나님”(5-6절)을 오랜 세월 날마다 신뢰하면서 강해져가는 삶의 방식입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좋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변함없는 선하심에 우리가 대답하는 것이 찬양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내 맘에 한 노래 있어”라는 오래된 찬송가 가사처럼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