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grace offers us fresh starts

https://odb.org/2019/10/10 잊을 수 없는 사람 법정스님 수연(水然) 스님 ! 그는 정다운 도반이요, 선지식이었다. 자비가 무엇인가를 입으로 말하지 않고 몸소 행동으로 보여준 그런 사람이었다. 길가에 무심히 피어 있는 이름 모를 풀꽃이 때로는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하듯이, 그는 사소한 일로..

출처 - https://odb.org/2019/09/28/just-the-office “Just the Office”?“그냥 일터라고요?”[ Ephesians 1:15 - 1:23 ] - hymn 186 I pray that the eyes of your heart may be enlightened in order that you may know the hope to which he has called you. Ephesians 1:18 I gazed out at the rolling, green hills in Lancashire in northern England, noticing the stone fences enclo..

Huntington Beach, California [Saturday, August 3, 2019 - PDT] https://en.wikipedia.org/wiki/Huntington_Beach_Pier ♪

모처럼 교인 15명이 모여서 hike를 하는데 이건 계절이 길을 잃어서 여름이라. 아침에 안개 잔득 끼더니 조금 후에는 해가 쨍쨍하고 먼지 부석 부석 바람도 부는둥 마는둥. 신기록! 내가 꼴찌를 해서 점심식사도 함께 안하고 집으로 직행. 다음에는 자유형으로 두셋이 가기로 서로 속작이고..

http://www.crystalcovestatepark.org/birds-of-ccsp/ [Jan. 23, 2019 - PST] 9월도 저녁이면 강연호 9월도 저녁이면 바람은 이분쉼표로 분다 괄호 속의 숫자놀이처럼 노을도 생각이 많아 오래 머물고 하릴없이 도랑 막고 물장구치던 아이들 집 찾아 돌아가길 기다려 등불은 켜진다 9월도 저녁이면 습자지에 물..

Huntington Library [10/14/2016] https://www.huntington.org/ 9월 코스모스는 왜 들길에서만 피는 것일까 아스팔트가 인간으로 가는 길이라면 들길은 하늘로 가는 길, 코스모스 들길에서는 문득 죽은 누이를 만날 것만 같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9월은 그렇게 삶과 죽음이 지나치는 달 코스모스 꽃..

Descanso Gardens in La Cañada Flintridge, California - March 31, 2016 https://www.descansogardens.org/visit/gardens/ 유서를 쓰듯이 혼자서 살아온 사람은 평소에도 그렇지만 남은 세월이 다할 때까지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늙어서 자기 자신에 대한 관리가 소흘하면 그 인생이 초라하게 마련이다. 꽃처럼 새..

Huntington Beach, California [Saturday, August 3, 2019 - PDT] https://en.wikipedia.org/wiki/Huntington_Beach_Pier 행시 - 줄 다 리 기 줄타기를 폭넓은 백사장에서 하니 그것도 구경거리 다리 밑에서는 초승달 하나만 내 시선에 환한데 리듬에 맞춰 연령에 상관없이 즐기는 한여름밤 기억에 오래도록 남으리라, 여름이여 안~녕! Huntington Beach, California [Saturday, August 3, 2019 - PDT] https://en.wikipedia.org/wiki/Huntington_Beach_Pier https://www.vansusopenofsurfing.com/ ♪ Going Home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