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A Moment in Time

파도가 부서지는 'Corona del Mar State Beach, CA' - Ⅱ [July 12, 2017 - PDT]

엔비53 2017. 7. 20. 01:14


Corona del Mar State Beach, CA

https://en.wikipedia.org/wiki/Corona_del_Mar_State_Beach




여름방학 캠프 온 어린이들이 간식을 먹는 중이다.

캠프는 산으로 만 간다는 생각이었는데 그래 한여름에 바닷가가 최고지.


동네를 산책하며 즐기기 좋은 Orange County의 한 바닷가 동네입니다.


사람들 많고 파도가 높아지니 lifeguard들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고생이 많습니다.













사람들 많고 파도가 높아지니 lifeguard들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고생이 많습니다.


어린이들은 말을 잘 듣는데 큰 녀석들이 말을 안 듣고 lifeguard 고생하게 합니다.

천방지축으로 깊이 들어가고  암초가 있는 곳으로도 가고...

응급한 상황이 아닌 한 스피커를 안 쓰고 직접 쫒아가서 주위를 주고 끌어냅니다.


건너편에 구경꾼들이 서있는 걸 보니 거긴 아직도 서핑이 한창이고요.

오늘 파도가 높다고 많은 서퍼들이 나왔다는군요.

저 바위섬에 파라솔 꽂힌 곳도 lifeguard tower입니다.

여름방학이라 곳 곳에 어린들이 많고 여기서 안 보이지만 바위 밑에서 노는 중입니다.







처음 보는 무슨 잠수함처럼 보이는 배가 나타납니다.



Good Life!

무서울 것 없는 네 나이.



유난히 큰 쓰레기 통들이 곳 곳에 즐비해 있습니다.

이 부근 다른 비치에는 없는 현상입니다. 이 바닷가는 주정부 것이라 뭔가 좀 다릅니다.



너는 날기도 힘들어서 쉬는데 걸어서 이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는 나는 어쩌겠냐?

물론 운동삼아 하는 짓이지만도...




대부분이 관광객들입니다.

Newport Beach 시에 하루 관광객이 2만에서 많을 적에는 10만(20,000~100,000)이 모인다는군요.



바닷가 한쪽 끝에 마련된 인공 암벽과 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이 모여 놀며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모래도 곱고 참 좋은데 암초가 바로 앞에 있어서 정말 조심해야 하는 곳입니다.











와우, 갑자기 무슨 태풍이 몰아온 듯 무섭게...





파도가 점점 높아지니 커다란 미역도 밀려오고...

이건 집에 가져가서 오이 넣고 냉채를 만들어도 되겠는데요.^^



바위섬에 서있던 사람도 이젠 안 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에 들어가지 않고 일광욕을 하고 혹은 배구를 하거나 모래를 가지고 놉니다. 

Lifeguard tower 가 있는 곳에 옹기종기 둘러앉기도 하고요. 

 

이 동네 가운데/다운타운으로 가서 사먹기도 그렇고 이제 집으로 행차.






고물로 작품을 만들어서 집앞 뜰에다 전시를 했습니다.







떠나면서 동네 길에서 바라보니 방파제 건너편은 물결이 잔잔하고 순풍에 돛을 달고 노는군요.

Corona del Mar State Beach, CA [July 12, 2017 - PDT]

https://en.wikipedia.org/wiki/Corona_del_Mar_State_Beach

  O sole mio (오 나의 태양) /플라시도 도밍고(스페인어: José Plácido Domingo Embil1941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