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정원/나누고싶은 글 118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Henry Wadsworth Longfellow)

지난 이틀 간에 비가 내려서 도서관의 식물원에 핀 꼿들이 엉망이던데 사진에는 그 흠이 안 보이는군요.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

[JTBC 앵커브리핑, 입력 2017-08-24 22:01] '한강을 넓고 깊고 또 맑게 만드신 이여' -

[JTBC] 입력 2017-08-24 22:01 03:29 http://news.jtbc.joins.com/html/219/NB11512219.html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프랑스의 궁정화가였던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Louis David)가 그린 <나폴레옹 Napoleon 1세의 대관식 >루브르(The Louvre)를 들른 이라면 누구든 이 웅장하고 화려한 그림 앞에 멈춰 설 수밖에..

靑앞길 시민들과 걸은 김정숙 여사 "권력 막았던 길 돌려드린다"

"하나하나 돌려드리면 광화문 대통령 시대도 빨리 올 것"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운데)가 26일 오후 '열린 청와대 50년 만의 한밤 산책'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청와대 앞길을 걷고 있다. 2017.6.26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여적] 박근혜와 이육사의 수인번호/ 경향신문 이기환 논설위원 - 4/2/2017

[여적] 박근혜와 이육사의 수인번호 “감방은 비좁기 그지 없었다.…다다미 3장 반 크기에 20여 명이…수인번호대로 열지어 앉아있었다.…왜놈말로 ‘기오츠케’(차렷)하면 일제히 머리를 숙였다가 자기 수인번호를 부르면 ‘하이(예)’ 하고 머리를 든다.” 1911년 안명근 군자금 모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