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 윤동주(출생지: 북간도, 1917~1945) _ 낭송: 김미숙 별 헤는 밤 윤동주 [낭송: 김미숙] 별 헤는 밤 [1945]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 아침정원/시, 산문 & 수필 2016.10.27
별 헤는 밤/ 윤동주(출생지: 북간도, 1917~1945) _ 낭송: 김미숙 별 헤는 밤 윤동주 [낭송: 김미숙] 별 헤는 밤 [1945]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 아침정원/시, 산문 & 수필 2016.07.27
[스크랩] 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생진 [낭송: 김미숙] 이생진 시인은 ‘섬 시인’이다. 1929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외딴 섬을 좋아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섬이라면 유인도, 무인도 가리지 않고 찾다 보니 그의 발길이 닿은 섬이 천 곳이 넘는다. 특히 젊은 날 군대생활을 하였던 모슬포뿐만이 아니라, 성산포, 서귀포, 우도, 다랑쉬.. 아침정원/시, 산문 & 수필 2016.07.24
[스크랩] 마음/ 박경리 _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서 통영 산 꼭대기에서 찾은 박경리의 시 '마음' 위의 사진은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또 위로 위로 걸어가서 본 풍광입니다. 유람선에서 본 한산도 입구 거북선 등대, 꼭대기에 solar panel이 보입니다. 태양열을 많이 이용해야 미세먼지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텐데... .. 아침정원/시, 산문 & 수필 2016.06.04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Robert Frost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By Robert Frost (1874 - 1963)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Robert Frost Whose woods there are I think I know He gives his harness bells a shakeTo ask if there is some mistakeThe only other sound's the sweepOf easy wind and downy flake My little horse must think it queerTo stop without a farmhouse nearBetween the woods and frozen lak.. 아침정원/시, 산문 & 수필 2016.01.19
Life's Made up of Little Things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 - Mary R. Hartman Life's Made up of Little Things Vincent van Gogh(1853–1890), Fleurs dans un vase bleu [1887년 작품] Life's Made up of Little Things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 by Mary R. Hartman Life's made up of little things,no great sacrifice or duty,but smiles and many a cheerful wordfill up our lives with beauty.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위대한 .. 아침정원/시, 산문 & 수필 2016.01.12
The Road Not Taken by Robert Frost The Road Not Taken Robert Frost (1874 - 1963) http://www.gradesaver.com/the-poetry-of-robert-frost/study-guide/summary-the-road-not-taken-1916 "The Road Not Taken" [1916] Robert Frost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Then took the ot.. 아침정원/시, 산문 & 수필 2015.12.22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by Lanta Wilson Smith This, Too, Shall Pass Away by Lanta Wilson Smith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by Lanta Wilson Smith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그대 삶으로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영원히 쓸어가 버릴 때 그대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끝 없는 힘든 일들이 기쁨의 노래를 멈.. 아침정원/시, 산문 & 수필 2015.11.15
[스크랩] [시와 가요] 김소월의 詩 `개여울`- 정미조의 노래 `개여울` 개여울 - 작시/ 김소월(1922년), 노래/ 정미조(1972년), 작곡/ 이희목(1967년) 개여울 - 김소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 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 아침정원/시, 산문 & 수필 2015.02.27
[스크랩] 나목은 봄을 꿈꾼다/ 서영림 (낭송: 권영임) 나목은 봄을 꿈꾼다 서영림 세찬 바람 불어도 아파할 잎도 없고 떨어질 잎 하나 없습니다 아무 것도 가리지 않은 알몸이지만 부끄러움도 없고 무엇 하나 보여줄 것도 없습니다 아침마다 어깨위에 내려앉아 조잘대던 새들이 말.. 아침정원/시, 산문 & 수필 201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