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grace offers us fresh starts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flowers dying It's you, It's you must go and I must bide   But coming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 Or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 Till's I'll be 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Oh Dan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   But whe..

성서백주간 회원들과 함께 갈매못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2012. 8. 25.) 7월에 세웠던 계획은 많은 비로 인하여 당일 취소를 하고 이번에는 우천 불구하고 순례를 떠나자 했는데, 다행이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아침에 그쳤다. 주님께 감사하옵고... 적당히 흐린 날, 일찍 도착한 우리는 십자가..

      능소화 - 이수경         폭염이 터널처럼 지난자리 모처럼 저녁 바람이 간간 시원스레 불던 밤 전철에 메달린 피곤이   툭!   소리치자 대전블루스가 흘러 나온다. 화들짝 놀라 두어번 발 장단을 치자 마주 앉은 창문이 씨익 웃는다. 에스컬레이터를 타..

                                  4월, 당신의 부재(不在)                              - 이수경           당신, ..

책은 작지만 마음이 뭉클해지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시간은 많다   좋은 말씀과 일화가 많이 수록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가정공동체에 대해서 하시는 말씀을 모아본다             어느 날, 마더 데레사는 지위가 높고 재력 있는 사업가들에게 강연을 했다...

이수경 시인 시집 『단풍 빛 고운 가을이 오면』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레터북기획시선 목록     단풍 빛 고운 가을이 오면 (기획시선002) / 이수경 저 http://www.nl.go.kr/search/web_search/search/detailNaver.php?mat_class=1&control_no=KMO201048332

사랑하는 이에게 4 / 이솔          - 가을산에 들어         허기처럼 불어대는 바람 탓인가 봅니다. 바싹 메마르고 헛헛해진 마음 한자락 내려두려 가을산에 들었습니다. 산새 소린 들리지 않고 거칠게 몰아쉬는 내 숨소리만 메아리로 울립니다. ..

        손수건 접듯 접어두었던 그리움   저녁 노을 퍼지듯 가슴 구석구석 물들이면 문득 그 섬에 가고 싶다   너를 생각하면 어느새 명치끝에 싸한 바람이 일고 머뭇거림없이 너에게로 달려가는데   이곳엔 종일 비 내리고 차마 멈출 수 없는 바람만 아파트 빈 벽..

Music - Nathalie Fisher(나탈리 피셔)....쓸쓸한 선율      다시 비(雨)                   -이솔     비 내린다  아픈 심장으로 돌아눕던 그 밤에도 비가 내렸다   심장에 박힌 사랑아... 그대 가슴엔 후두둑 비 내린다 하나 ..